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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2

경남에선 보험금 신청 안돼...부산까지 가실래요? 장래에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을 든다고 하지만, 팔순이 넘은 제 어머니의 경우는 자주 찾아오는 보험 판매원과의 인간적인 '정' 때문에 여러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하십니다. 노점상을 하시면서 늘 현금을 가지고 계신 것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을 것입니다. 한 두달 쯤 전에 'K** 생명보험'에서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와 "보험금을 찾아가라"는 안내를 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나이 든 어머니는 자신이 가입했던 보험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전화가 걸려온 탓에 '보이스 피싱'으로 오해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하시더군요.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끊어버렸다" 어머니가 20년 전에 가입했던 보험사는 그 동안 주인도 바뀌고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바뀐 회사 이름이 낯설어 기억.. 2018. 2. 23.
소형 이륜차 보험료 2배나 차이난다, 왜? 스쿠터 등 50cc 미만 이륜차의 보험가입 의무를 유예해주는 기간 만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피자가게, 치킨가게, 배달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50cc미만 소형 이륜차 책임보험 가입과 등록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동안 50cc 이하 소형 이륜차는 마치 자전거처럼 책임보험 가입이나 등록절차 없이 타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신규로 이륜차를 구입하면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지방정부에 차량을 등록하고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올해부터 소형이륜차 등록제가 시행되었기 때문에 새로 출고되는 신차의 경우 보험가입과 등록을 하고 운행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아울러 오래 전부터 등록하지 않고 타고 다니는 소형 이륜차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 201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