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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2

피멍든 손톱 새로 자라는데...7개월 손톱에 피멍이 든 날은 2018년 4월 27일입니다. YMCA 회관 뒤편 텃밭 새로 심은 나무들을 잘 키우려고 큰 돌을 굴려다가 경계를 지었습니다. 차량 진입을 막으려다보니 가급적 큰 돌로 경계를 만들어야 했고 그러다보니 작은 바위 수준의 돌들도 옮겨야 했습니다. 큰 돌은 굴려서 옮겨도 혼자서 옮기기엔 버거운 것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옮기다가 돌과 돌사이에 손가락이 끼었습니다. 눈 깜짝 할 순간에 손을 뺐지만 돌 사이에 낀 손엔 피와 통증이 한 순간에 몰려왔습니다. 왼손으로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부여 잡고 한 참 동안 꼼짝을 못하고 있었지만 통증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날 오후에 약국에서 타박상과 진통제 염증을 막아주는 약도 처방 받아 먹었습니다만 다음날이 되니 손가락이 퉁퉁 부어 오.. 2018. 11. 23.
손톱 피멍 치료하기, 바늘로 손톱 뚫어야 빠르다 작은 바위 수준의 돌을 옮기다가 손톱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벌써 6개월도 더 지난 4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빠진 손톱이 다 자라고나면 피멍 치료 경험담을 포스팅하려고 기다렸는데, 손톱이 마디가 완전히 다시 자라는데 6개월이 넘게 걸리는군요. 손톱이 빠질만큼 피멍이 든 것은 50년 넘게 사는 동안 처음 겪은 일입니다. 반 평생 이상을 건축 노동자로 살았던 아버지 손톱, 발톱에 피멍이 들어 끝내 손톱, 발톱이 빠지는 것은 여러 번 보았습니다만,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는 이 만큼 아프고 불편한 줄 몰랐습니다. 손톱 피멍이 드는 건 망치로 손톱을 때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려다가 틈새에 손가락이 끼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YMCA 회관 뒤편 텃밭 주변에 큰 돌로 경계석을 쌓다가 돌(작은 바위)..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