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1 현대자동차 인도공장과 첸나이 NGO 해외연수⑤ -자본주의 앞에 흔들리는 카스트제도 첸나이 현대자동차는 공장에서는 베르나와 산토르(아토스)를 생산하고 소나타를 조립생산하고 있었다. 인도에서 소나타를 타는 사람은 최고급 자동차를 타는 사람에 속한다고 한다. 현지에서 본 소나타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동종보다 배기량도 크고 외장의 본네트의 장식도 최고급 승용차의 그것과 비슷하였다. 그리고 대부분 소나타를 타는 사람들은 오너가 아니라 기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봐서도 인도에서 소나타의 지위(!)를 가늠할 수 있었는데, 현대자동차 인도 현지법인은 산토르를 주력차종으로 생산하고 있었다. 현대자동차 방문은 현장을 먼저 둘러보고 회사의 현황에 대하여 소개를 받았다. 한국에서도 한 번도 자동차공장을 가 본적 없기 때문에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조립공정을 처.. 2008.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