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학15 명문고 졸업하고 대학은 수도권으로...고향 안 돌아와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4. 3. 19 방송분) 지난주 경남도의원 한 분이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을 촉구하였습니다. 오늘은 수도권 쏠림과 청년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시대에도 지방 명문 고등학교 육성이 정말 필요한 일인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방 명문 고등학교 육성을 주장하신 분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를 제외하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난 10여 년간 경남의 수월성 교육이 크게 후퇴한 것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 2024. 10. 4. 명문대학이 미국, 영국에만 있는줄 아니? [서평] 세계 대학 일주 프로젝트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나? 정말 잘하고 있나?" 이 질문은 165일 동안,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19개 대학을 다녀온 대학생 세 명이 스스로와 또래 대학생 친구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그들이 전하는 자신과 친구들 모습은? "유명한 영화나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미국 시트콤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유럽과 일본에서 넘어오는 패션을 너나없이 좇는 것이 대학생활이니, 과연 진정한 '내 모습'이 있을 리가 없다."(본문 중에서) 미국 교환학생 코스에 참가하기 영어에 미쳐 지내던 세 명의 대학생들이 어느 날 자신들을 돌아보니 인생이 시시해지고 부끄러워졌다고 한다. 세계 일주를 꿈꾸던 이들은 관광지에서 사진만 찍어대는 세계 여행 대신에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 2014. 1. 27. 학교와 직장은 왜 지겨울까요? 한 마디로 정말 훌륭한 책입니다. 올해 정독한 100여 권의 책 중에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이라는 평범한 제목에 비하여 너무나 소중한 교육 철학과 실천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아니 가르치고 배우는 세상의 모든 곳에서, 좋은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세상 모든 아이들의 첫 번째 교사인 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입니다. 저자인 윌리엄 에어스는 1944년생으로 칠순을 바라보는 노학자입니다. 이 책은 이미 20년 전인 1993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2010년에 세 번째 개정판이 나왔으며 국내에 번역된 책은 바로 세 번째 개정판입니다. 윌리엄 에어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여 미국방부와 .. 2013. 11. 25. 이혼하는 딸보다 불행하게 사는 딸이 더 싫다 지난 18대 총선이었던가요?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구호를 내건, 평화통일가정당이 전국 245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선언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 국회 의석이 있는 정당들 중에도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가히 깜짝 선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가정을 살리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표방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족행복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이 대표 공약이었습니다. 평화통일가정당의 정책방송 연설자로 TV에 등장한 탤런트 태현실씨는 아주 인상적인 내용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요즘 이혼뉴스도 계속 들려옵니다. 후배 연예인들이 파경을 맞았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뉴스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불륜은 이거 단골 메뉴입니다. 정말.. 2013. 4. 8.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반대 ! 대학등록금 납부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언론들이 또 다시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결제 문제를 앞 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오마이뉴스에서도 '등록금 카드 결제 불가 대학 궁금하세요?' 라는 기사를 내보냈더군요.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대학들을 마치 '부도덕한 학교'로 몰아가는 듯한 언론보도는 몇 년 전부터 연례 행사에 가까운 일이 되었습니다. 봄, 가을로 대학등록금 납부 시즌이 다가오면 여러 언론을 통해 이런 보도가 반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언론의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고액의 대학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어야 학부모의 고액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아울러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를 받아들이지 않는 대학들을.. 2013. 1. 29. 법대, 의대생을 추첨으로 뽑는 나라, 네덜란드 "모두가 학문을 연구하러 대학에 가면 누가 집을 짓고 빵을 만드나?"는 것이 국민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네덜란드 사람들 생각입니다. "집을 짓고 빵을 만드는 사람도 일단 대학은 나오고 봐야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더라도 일단 대학은 나오고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은 2011년 기준 72.5%로 세계 최고 수준임이 분명합니다, 반면 2008년 기준으로 25세에서 34세 사이의 네덜란드 국민 중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1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네덜란드는 학비는 무상이며 책값도 정부가 전부 지원해주기 때문에 적어도 돈이 없어 공부를 포기하는 일은 없는 나라이지만 국민 대부분은 대학에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 2012. 5. 3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