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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오른쪽 커맨드 키로 한영전환, Karabiner 맥북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 중 하나는 한영 전환이 윈도우 컴퓨터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286컴퓨터를 처음 구입하던 때부터 아래한글 워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당시 가장 익숙하던 한영 전환 방식은 [shift]+[space]로 한영전환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XP를 사용할 무렵부터는 [space] 옆에 있는 한영전환에 점점 더 익숙해 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맥북을 사용하면서도 [control] + [space] 혹은 [command] + [space]로 한영 전환하는 것이 어색하였습니다. 그래서 맥북을 처음 사용하면서부터 캐러비너(Karabiner)란 앱을 이용해 [control]+[space] 를 그냥 오른쪽 [command]로 바꿔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맥 OS를 시에라로 바꾼 후에 캐러비.. 2018. 12. 12.
맥북 오른쪽 커멘드키로 한영 전환, 'Better Touch Tool' 맥북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중 하나는 한영 전환이 윈도우 컴퓨터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초창기 아래한글 워드부터 사용하였기 때문에 가장 익숙하던 한영 전환 방식은 [shift]+[space]로 한영전환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XP를 사용할 무렵부터는 [space] 옆에 있는 한영전환에 점점 더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control] + [space] 혹은 [command] + [space]로 한영 전환하는 것이 영 어색하였습니다. 특히 윈도우 키보드에 없는 [command] 키보드에 익숙해지는데는 꽤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맥북을 처음 사용하면서부터 캐러비너(Karabiner)란 앱을 이용해 [control]+[space] 를 그냥 오른쪽 [command]로 바꿔 사용하였습니다. 그런.. 2018. 12. 10.
애플 정품 마우스....트랙패드보다 못하더라? 애플 정품 마우스(매직마우스2)를 구입하였습니다. 맥북에어를 거쳐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저는 트랙패드에 꽤 익숙한 편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부터 트랙패드에 익숙해 있어서 마우스가 없어도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트랙패드에 익숙해지고 나면 마우스보다 손이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맥북의 트랙패드는 화면을 확대축소하거나 스크롤 하고 화면을 전환할 때 마우스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마우스의 기능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클릭을 반복해서 빠른 속도로 해야 할 때입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가끔 클릭과 스크롤을 빠르게 반복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읽고 요약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트랙패드 대신 마우.. 2018. 10. 22.
군대 간 아들 덕분에 맥 유저가 되다 - 맥용 포토스케이프 부족한 2%로 채워주는 iMage Tools 지난 2월 아들이 군에 입대하면서 집에 맥북 에어를 두고 간 덕분에 저도 뜻하지 않게 맥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맥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림의 떡으로 여기던 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은 아무래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컴퓨터가 정말 막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더군요. 아이폰을 사용하면 할 수록 맥북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구입 비용도 부담스러웠고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도 아직 쓸만하였기 때문에 당장 맥북을 구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런데 마침 아들이 군에 입대하면서 1년쯤 사용하던 맥북을 두고 갔기..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