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학산16 30년 된 텐트로 팩패킹 가능할까? 지난 주말 무학산 자락에 있는 YMCA 회관 앞마당 데크에서 백패킹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6년 전에 새회관에 입주할 때부터 앞마당 데크에서 캠핑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한 번도 실행을 못하하가 백패킹 연습 장소로 텐트를 쳤습니다. 백패킹에 마음이 꽂힌 건 1년이 넘었는데 막상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잘 적응할지 못할지도 모르면서 장비부터 장만할 만큼 젊은 나이가 아니어서 이것저것 제다보니 시간만 흘러가더군요. 마침 날도 따뜻해지고 있어서 일단 있는 장비부터 테스트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텐트만해도 구입한지 30년이 지난터라 삭아서 부스러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제가 가진 침낭으로 산속에서 잘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습니다. 걱정만 하면서 차일.. 2023. 4. 4. 무학산 보다 아찔한 전망...대산 & 진달래 마산을 대표하는 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무학산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닌 주말 산행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행사나 단합회, 야유회 등으로 여러 차례 무학산을 다녔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둘레길도 가끔 걸었습니다. 해발 700미터가 넘는 산이지만 집에서 나와 10~20분이면 등산로 입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아주 좋은 편이지요. 무학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정상 부근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이라는 멋진 산이 있다는 것을 지난 주말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마산에서 50년을 넘게 살면서 늘 무학산을 다니면서도 멀지 않은데도 까지 가 볼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 난생 처음 대산을 다녀 온 것은 택시 기사님의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3월 마지막 일요일에 만날재를 출발하여 광산사까지 이어지.. 2020. 4. 10. 무학산 진달래 꽃 길 산행 봄 비가 장마처럼 내립니다. 3월 말부터 비가 자주 오기 시작하더니 4월이 되어서도 비오는 날이 참 많습니다. 처음엔 봄 가뭄이 심각하다하여 비오는 것이 반갑더니, 이젠 흐린 날이 많아 좀 지겹기도 합니다. 겨울내내 자전거 타기를 쉬었기 때문에 여름에 청소년들과 자전거 국토순례를 가려면 봄부터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하는데, 올해는 4월 말에 장거리 산행을 해야 할 일이 있어 3월부터 꾸준히 등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올 봄엔 4월 첫 주에 벚꽃 길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 온 것이 전부입니다. 수영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달리기도 해보았지만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다른 운동까지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등산을 하려면 등산 연습을 해야지 수영이나 자전거를 탄다고 해서 등산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2015. 4. 20. 가을 깊어 가는 바람재길 라이딩~ 만날재와 바람재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매주 일요일에 하던 정기 라이딩을 추운 날씨 때문에 토요일 오후로 옮겼더니 이번 주에는 함께 갈 멥버가 없었습니다. 원래는 만날재 - 바람재 - 광산사 - 감천초등학교 - 쌀재 - 바람재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가려고 하였습니다만, 감기 기운이 있어 아들과 함게 코스를 짧게 줄여서 만날재 - 바람재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일요일 아침 일찍 하던 정기라이딩을 토요일 오후로 옮겼는데 지난 주말은 날씨가 유난히 따뜻하였습니다. 겨울 날씨 같지 않게 따뜻하여서 자전거 타기에 딱 좋았습니다. 바람재까지 가는 길은 1년에 몇 차례씩 가는 길이기는 합니다만, 가을이 깊어 가는 날 라이딩을 다녀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2014. 11. 24. 오르막 내리막 임도따라 바람재 너머 광산사까지 자전거를 타고 바람재 임도를 따라 광산사까지 다녀왔습니다. 마산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비교적 많이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지난 2011년 10월에 다녀 온 후 자주 이 코스를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가지는 못하였습니다. 지난 6월 1일에 1년 8개월 만에 다시 바람재길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일정이 잘 맞아 6월 1일과 8일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봄에 걸어서 바람재까지 진달래 구경을 여러 번 다녀왔는데, 계절이 여름으로 바뀌는 동안 푸르름이 많이 더해졌습니다. 봄에 진달래 지천으로 피어있던 산들이 모두 녹음이 짙은 숲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람재로 자전거를 타러 가려면 무학산 만날재를 오르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다지 높은 오르막은 아닌데도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쉽게 오르.. 2013. 7. 12. 자전거, 바람재 진달래 꽃구경 다녀오기 겨울 동안 쉬었던 자전거 타기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대산 진달래를 보러 바람재를 다녀왔습니다. 2주전에 윗바람재까지 등산을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 주말쯤이면 진달래가 활짝 피겠다 싶더군요. 마산 산호동에 있는 집을 출발하여 서원곡-만날재-쌀재를 거쳐 바람재까지 가는 길은 대략 10km쯤 됩니다. 거리는 10km 밖에 안 되지만, 바람재까지 가는 길은 줄 곳 오르막이기 때문에 시간도 제법 걸리고 힘이 듭니다. 바람재에 도착해서 아이폰 자전거 어플로 확인해보니 거리는 10.1km 시간은 1시간 4분 걸렸네요. 이 구간에서 가장 힘든 곳은 산복도로에서 만날재를 오르는 길입니다. 가파른 경사길이라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기 때문입니다. 만날재 고개마루에 서서 숨을 돌리고 잠깐 쉬었다가 .. 2012. 4. 1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