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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15

보행자 위협하는 드라이브스루 마냥 좋은가?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2. 27 방송분) 이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여러 기준이 있지만 그중 중요한 하나는 바로 사람들이 걷기에 얼마나 편리한 도시인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올해 5월부터 출퇴근을 도보로 하기 시작하면서 하루 1만보 걷기를 습관화 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심을 걷다보면 자동차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드라이브스루입니다. 오늘은 보행자를 위협하는 드라이브스루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차를 타고 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차를 두고 걸어서 .. 2022. 5. 20.
45년 무사고 자전거 운전...당해보니 아찔했다 지난 일요일 후배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1톤 화물 트럭에 부딪히는 소형(?)사고를 당했습니다. 1톤 화물 트럭에 부딪혔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으면 대형사고가 났겠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기에 소형사고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번 사고를 당하고 나니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때 느끼는 불안감이 훨씬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는 사고가 났던 그 길을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였으니 자전거 운전 경력만 45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슈퍼마켓 짐 자전거로 처음 자전거를 배웠고, 신사용 자전거와 어린이 자전거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10여 년 전부터 MTB와 로드는 스포츠 레저용으로 미니벨로는.. 2017. 7. 10.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 폐쇄 말고 승용차 억제 정책 세워야... 창원시의회에서 진해구 출신 의원들께서 앞장서서 안민터널 내 자전거길을 폐쇄하자는 제안을 하였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좀 더 따져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담긴 글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2017/07/04 - [세상읽기 - 교통] - 안민터널 자전거도로 폐쇄 더 따져봐야~ 좀 더 따져보자는 제안의 첫 번째 이유는 한 때 환경수도와 대한민국 최고의 공영자전거 도시라고 명성이 자자했던 창원시이지만, 실상 행정구역이 합쳐진 후 옛 창원, 마산, 진해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는 그야말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현실을 먼저 좀 알아달라는 것입니다. 앞서 쓴 글에서 걷는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진해는 섬과 다름 없다고 하였는데, 마산이나 창원에서 진해 도심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은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불편하기 짝이 .. 2017. 7. 6.
안민터널 자전거도로 폐쇄 더 따져봐야~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 개설이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어제 경남도민일보에 나온 "안민터널 자전거도로 폐쇄 요구 재점화"기사를 읽고 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살펴봍니 2012년 5월에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가 논란이 되었더군요. 잊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는 이명박씨가 대통령이었던 2011년에 4대강 사업 '분칠용' 사업으로 전개하였던, 국가 자전거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창원 구간은 함안에서 넘오오는 산인고개 ~창원홈플러스~ 안민고개 ~ 진해구 용원 ~ 부산시 강서구를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 사업 구간' 중 일부입니다. 터널 길이가 1.8km나 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터널 내 자전거 도로라는 것 때문에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매연과 소음에 대한 대책이 부.. 2017. 7. 4.
대마도에는 있는데 우리나라에 없는 것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다녀 온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었네요. 몇 차례로 나눠 대마도 여행기를 썼는데, 중요한 이야기를 빠뜨리게 있어 여행기 한 편을 추가합니다. 앞서 쓴 여행기에서 밝혔듯이 대마도는 온통 산으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섬의 북쪽 항구인 히타카쓰에서 출발하여 남쪽 항구인 이즈하라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도 전부 수 많은 산을 넘어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히타카쓰를 출발하여 이즈하라까지 100여km를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정말 95%는 오르막과 내리막이었습니다. 평지라고는 산과 산사이에 있는 마을과 산꼭대기에 못 미쳐 뚫어놓은 터널이 전부였습니다. 대마도와 비슷한 크기인 우리나라 거제도에도 산이 많습니다만, 대마도는 유난히 산이 많은 섬입니다. 그냥 산이 많은 것이 아니라 섬 전체가 크고.. 2013. 9. 13.
엉터리 자전거도로 왜 자꾸 만드는지 압니다 창원시가 새로 만들고 있는 자전거길이 엉망진창이라고 어제(5월 28일) 경남도민일보가 1면 머릿기사로 대문짝 만하게 보도하였습니다. 기사 제목은 '창원시에 묻는다 이런 길 만든 목적이 뭐냐고' 입니다. "자전거 동선, 보행자 안전 파악 없이" 만든 길, 시설물 많고 좁은 인도를 쪼개 공사하는 바람에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이 없어지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구간은 설치한지 일주일도 안 된 시각 장애인 점자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자전거길을 만든 곳도 있다는 것입니다. 무려 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자전거 이용객에게도, 보행자에게도 환경받지 못하는 '생색내기용, 실적쌓기용' 자전거도로 공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실 이 엉터리 자전거 도로 문제가 처음 제기된 것은 경남도민.. 201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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