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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3

추석, 효도방학 웃기시네...시험 공부나 해(?) 잔인한 중간고사, 추석연휴도 빼앗아간다 지난 5월에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에 대하여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1학기에 한 번 밖에 없는 황금 연휴에 시험공부를 해야하는 중고등학생들 시험날짜의 잔인함을 고발하는 글이었습니다. 2009/05/04 - [시시콜콜] -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이런다고 공부 더 할까? 2009/05/05 - [시시콜콜] - 더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수두룩, 분노 폭발 ! 그런데, 2학기 중간고사 날짜 역시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면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가족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려면, 중간고사는 9월 29, 30일 그리고 10월 1일 이렇게 3일간 치르는 것이 딱 맞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2009. 10. 4.
더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수두룩, 분노 폭발 ! 어제 블로그와 오마이뉴스를 통해서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이런다고 공부 더 할까'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이 글이 블로그와 오마이뉴스를 통해 포스팅 된 후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다음 메인 화면에 노출이 되자 블로그 뉴스에도 한 동안 조회수 1위를 기록하였구요. 387명의 추천을 받아으며, 26,000여명이 방문하였더군요. 아울러 댓글도 엄청 많이 달렸습니다. 모두 177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중에서 저의 답글을 제외하더라도 대략 150여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난 6개월 동안 제가 블로그에 쓴 글 중에 2번째로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이었습니다. 어제 시험을 끝내고 학교에서 돌아 온 아들녀석은 모처럼 컴퓨터를 켰다가 다음 메인 화면에서 자기 마음을 잘 알하는 주는 '잔인한 중.. 2009. 5. 5.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이런다고 공부 더 할까?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의 중간고사 날짜가 표시된 달력입니다. 4월 29일(수), 30일(목), 5월 1일(금), 4일(월) 이렇게 나흘 동안 중간고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아들 녀석은 황금 연휴인 5월 2 ~3일 이틀 동안 가장 괴로운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들도 흔한 봄 나들이도 못하고 꼼짝 없이 집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내는 기숙사에서 지내다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오는 아들을 위해 뭐라도 해 주고픈 마음에 결코 아들 녀석만 남겨 두고 집을 나설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시험 날짜를 왜 이렇게 정했을까요? 이런다고 정말 아이들의 학업성취도가 올라갈까요? 시험 날짜를 하루만 당겨서 4월 28(화) ~ 5월 1일(금)까지 시험을 치렀다면 아이들은 정말 행복한 주말을 편안하고 느긋한 마음.. 200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