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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7

택시요금 인상...승용차 구입 증가할 것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3. 2. 6 방송분) 경상남도가 택시요금 인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 드렸는데요. 지난 1월 31일 경상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오늘은 경상남도의 택시요금 인상 내용과 중장기적인 택시요금 문제 해결과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우선 인상 예정인 경상남도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될 뿐만 아니라 단위거리당 요금도 133미터 당 100원에서 130미터당 100원으로 인상되고, 시강당 요금도 34초당 100원에서 .. 2024. 2. 8.
창원 택시요금...대도시보다 비싸면 어쩌라고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3. 1.23 방송분) 지난 연말 한국은행과 KDI가 2023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6%, 그리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를 전망하였습니다. 오늘은 최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추진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KDI와 한국은행은 2023년 물가상승률을 3.5%로 예측하면서 2022년 물사상승률 5%와 비교하면, 올해는 물가상승이 둔화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체감하는 물가상승은 둔화되는 것이 아니라 가속화되고 있고.. 2024. 2. 6.
홍준표 도정...공공요금 인상 입맛대로 한다? 앞으로 경상남도와 시내버스 업체, 택시 업체들이 원하는대로 시내버스 요금과 택시요금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시내버스 요금과 택시 요금 인상 억제에 앞장섰던 경남소협 추천 소비자정책심의위원이 10명에서 6명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도시자의 경상남도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을 하면서 꼼수를 부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상남도는 소비자단체의 견제를 받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시내버스 요금, 택시 요금, 도시가스 공급비용 등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도록 해당 위원회를 구성하였다는 것입니다. 지난 9월 9일 경남지역 17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경상남도소비자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경상남도가 일방적으로 소비자단체 추천 위원 숫자를 줄인 것은 조례 위반'이라고 원상.. 2015. 9. 11.
택시업체에 휘둘리는 홍준표식 경남도정 경상남도 택시요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어제 경남도청에서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하는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이하 소정심)가 개최되었는데, 기본요금 2800원, 거리운임 143m, 시간운임 34초로 하는 16.97% 인상안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에 3시간이 넘는 긴 회의를 통해 여러 차례 표결을 거치는 등 논란 끝에 기본운임 2700원, 거리운임 148m당 100원, 시간운임 36초당 100원을 인상하는 총 12.87% 인상안을 심의 의결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약 4% 추가 인상상안을 다시 의결하였습니다. 도대체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경남 도정이 택시업체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은 불과 한 달 사이에 경남도가 택시업체의 요금 인.. 2013. 6. 21.
택시월급제하면 택시비 오를까? 오늘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택시최저임금법 시행과 관련해 회사택시의 사납금 인상과 적자운영 주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택시최저임금법이 오랜 논의를 거쳐 시행되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진통을 격고 있는 모양입니다. 택시노동조합에서는 법적 기준에 따라 월 209시간 기준으로 85만 8천원의 최저임금제 적용을 요구하고 있는데, 일부 택시 회사에서는 상여금을 포함해 50여만원만 인상시켜주겠다고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택시회사들은 ‘최저임금제’를 적용하면서 사납금을 인상시켜 택시기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사납금을 인상시킨 택시 회사들은 “인상된 기본급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고 실제로 최저임금제 도입 이후에 20% 이상 사납금을 인상한 경우도 있다고 .. 2010. 7. 29.
개인택시 끄떡 없는데 회사택시 왜 맨날 적자? 택시 노동자, 월급제만이 대안인가? 블로그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을 하다보니 가끔 보도자료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고, 취재요청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업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제가 관심있는 일,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일만 기사로 작성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택시월급제와 관련한 '민주택시 경남지부'의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7월 1일부터 택시 최저임금제가 적용 되는데, 회사측에서 턱없이 낮은 임금을 제안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핵심만 정리해보면, '민주택시 경남지부'에서는 시급으로 최소 4110원은 받아야겠다는 요구이고, 사측에서는 1890원 밖에 못주겠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자료를 보면서 최저임금제를 적용하고 최소한의 최저임금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택시노동자들이 좀 더 쉽게.. 2010. 7. 1.
우리나라에 소형택시는 딱 한대 뿐 ! "우리나라에 소형 택시는 단 한 대도 없다." 지난 달 택시요금 인상안을 의논하는 회의에서 도내에 소형택시가 몇 대나 있는지 묻는 질문에 경남도청 해당부서 공무원이 한 이야기 입니다. 회의 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 답변이 틀렸더군요. 우리나라에는 소형 택시가 딱 한 대 운행 중이었습니다. 스펀지 2.0 식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겠네요. "공무원도 몰랐다. 충북 괴산에는 우리나라에 단 한 대 뿐인 '소형택시'가 있다." (대한민국 1호 소형택시, 조민규의 (맑은물) 블로그에서 펌)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나라에도 1000cc 미만 경차 택시를 운행한다는 소식입니다. 국토해양부가 경차도입에 적극적인 이지를 보이고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현행 소형차 기준도 1500cc에서 1600cc로 변경하고, 1000c..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