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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3

평화 원한다면 사드배치 철회 해야... 한국YMCA경남협의회(거창, 거제, 김해, 마산, 양산, 진주, 통영)는 한국YMCA평화통일협의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후보지 발표 하루 만에 경북 성주군이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되었는데, 성주 군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기지 설치를 결정해버린 것은 심각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치,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 사드배치는 미국의 중국과 러시아 견제 수단으로, MD(미사일방어체계)에 편입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시아 전략 최전방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전쟁의 화약고"가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드배치’가 왜 필요한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어.. 2016. 7. 21.
부끄러움 모르는 대통령...진짜 문제다, 한완상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황금 연휴 기간 중 이었던 지난 5월 7일(토) 오후 4시 창원YMCA 강당에서 경남협의회 제 1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남지역 8개 YMCA 이사, 위원,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결산보고 등 회무처리와 경남협의회 신임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는데, 창원YMCA 본회 이찬원 이사장께서 한국YMCA경남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마산YMCA 박영민 이사장께서 수석부회장으로 창원YMCA 유현석 사무총장이 운영위원장으로 그리고 직전 회장이셨던 강재규 김해YMCA 이사장께서 감사로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회무처리를 마친 뒤에는 마산YMCA 출신의 작곡가이신 고승하 선생님과 '동요맘'의 통일노래 공연이 이어졌으며, 곧이어 바로 한.. 2016. 5. 12.
하나님 보다 미국을 더 믿는 한국인들 홍근수 목사 묵상집 2012년에 전시작전권을 미국으로부터 돌려받는다고 하지요. 몇 년전 전시작전통제권 논의 중지를 위한 기독교 지도자 서명운동에 전국에서 1만 5천명의 목회자가 참여하였습니다. 당시 서명운동을 주도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이 달 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사학법 재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유보 촉구 집회'를 개최하기도 하였구요. 그들은 집회에서 "전작권 논의 중단하며 한미동맹 강화하고, 사학악법 개정해 종교자유 보장하며, 민주주의 지켜내어 시장경제 살려내자" 외쳤습니다. 또한, 어느 신학과 교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기독교와 토착 문화, 기독교와 타 종교와의 조화를 강조했다는 이유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문제제기를 수용한 대학으로부터 재임용을 .. 200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