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교체, 양면 테잎만 잘 떼면 90% 성공
아이폰4에서부터 시작된 배터리 교체, 그럭저럭 여섯 번째 교체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첫 번째 아이폰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두 번째는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6, 세 번째도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6, 네 번째는 아내가 사용하던 아이폰6S, 다섯 번째는 아들이 사용하던 아이폰6, 여섯 번째는 후배가 사용하던 아이폰6입니다. 아직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등은 분해해본 경험이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양면테잎을 얼마나 깔끔하게 뜯어내느냐가 아이폰 배터리 교체의 핵심 기술(?)입니다. 아이폰6는 배터리를 고정시켜주는 양면 테잎 2개, 아이폰6s는 추가로 액정과 본체를 고정시켜 놓은 양면테잎(방수기능)을 잘 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은 무리한 힘을..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