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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2

특권 내려놓은 거제시장, 시의원 나쁘지 않다 시장은 시정 활동과 정책으로 평가 받아야 하고, 시의원은 의정활동으로 평가 받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언론에 보도된 권민호 거제 시장과 최양희 거제 시의원 관련 기사는 기분 좋은 뉴스였습니다. 혹시 기사를 못 본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소개드리자면 권민호 거제시장의 소탈한 모습이 지난 9월 10일자 지역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분은 거제 시장이 되고나서 수행비서직을 없애고 민원부서를 보냈을 뿐 아니라, 시장 비서실 인원도 절반으로 줄여 민원부서로 보냈다고 합니다. 과거엔 5명이 근무하던 거제시장 비서실 인력을 2명으로 줄였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7월 당선 직후에는 시장 집무실을 2층의 별도 사무실에서 1층 민원실 옆 개방된 장소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국장 집무실도 폐.. 2015. 9. 21.
시장, 군수 홍준표 따라하면 실패하는 까닭?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부하뇌동하는 시장, 군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로 예정된 도지사가 주재하는 시장, 군수 회의가 끝나고 나면 더 많은 시장, 군수들이 홍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동참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언론보도를 중심으로 보면 창원시장, 통영시장, 의령군수가 무상급식 중단 여부에 대하여 답을 하지 않았고, 김해시장, 합천군수, 고성군수는 예산 편성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동연 양산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차정섭 함안군수, 김충식 창녕군수, 박영일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임창호 함양군수, 이홍기 거창군수는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무상급식 중단..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