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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1

지리산길, 제발 이러지 마세요 지리산길 걷기⑦ 지리산길은 여행자들만의 길이 아닙니다 여름 휴가로 지리산길을 걷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길, 재미있는 길도 많고, 인심넉넉한 사람들, 친절한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러나, 길을 걷다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리산길은 기계를 사용해서 닦은 넓고 번듯한 길이 아니라 사람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오솔길입니다. 처음 지리산길을 연결하는 일을 시작한 사람들은 그냥 또 하나의 관광지를 만들기 위하여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숲길은 느림과 성찰의 길, 그리고 책임여행을 제안해왔습니다. 그것은 지리산길을 걷는 여행자뿐만 아니라 그 길위에서 살아온 주민 역시 똑같은 주체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떠들썩한 관광상품이 되는 방식을 지양해 왔다고 합니다.. 2009. 8. 24.
세상에서 제일 쉬운 닭 바베큐 만들기 캠프가서 아이들과 세상에서 제일 쉽고 간편한 그리고 맛있는 닭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등산이나 야유회를 가서도 손 쉽게 닭고기 바베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도 무지 간단합니다. 땔감을 주워다 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면, 닭과 쿠킹 호일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땔감이 없는 곳이면 야외용 버너, 등산 버너만 있어도 간편하게 닭 바베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준비한 닭을 배를 갈라 깨끗히 씻은 후 양쪽으로 쫙 펴서 쿠킹 호일로 쌉니다. 호일로 쌀 때는 닭이 뭉치지 않도록 쫙 펴서 싸야 합니다. 쿠킹 호일로 5~6번 정도 감아 주면 됩니다. 닭이 익을 때 기름과 수분이 흐르지 않도록 호일의 양쪽 끝을 잘 눌러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는, 방향을 바꾸어서 한 번 더 쌉니다. 이번에도 5~6번 정도 감아주.. 2009. 1. 19.
곤돌라타고 시작하는 덕유산 눈꽃 산행 지난 주말, 덕유산 눈꽃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에도 눈이 잘 오지 않는 마산에 사는 사람들은 일부러 길을 나서지 않으면 눈 구경을 하기 어렵습니다.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 5명이 의기투합하여, 덕유산으로 눈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새해 첫날 호남 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들은터라 기대를 안고 떠났습니다. 무주구천동 - 백련사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로 이어지는 코스와 반대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서 구천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놓고 고민을 좀 하였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정상 바로 아래 설천봉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너무 밋밋하고 등산하는 기분이 덜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실무자 1명을 배려하여 무주리조트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새벽 6시에 마산을.. 200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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