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1 진달래 명소 바람재, 벚꽃 핀 산복도로 라이딩 바람재 진달래를 놓치지 않으려고 3주 연속 자전거를 타고 바람재를 다녀왔습니다. 3월 15일(토), 3월 22일(토), 그리고 어제 (3월 30일(일))까지 연속 3주 동안 자전거를 타고 바람재를 갔었습니다. 3월 15일엔 날씨가 따뜻하였지만, 진달래가 아직 꽃봉우리도 보이지 않더군요. 일주일 후인 지난 토요일에 갔을 때는 막 꽃봉우리가 맺혀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29일)에는 비가 와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없었고, 대신 어제 오후에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져 바람재에 갔더니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였더군요. '바람재에는 매년 3월 31일 진달래 축제'를 한다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윗바람재로 오르는 길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벚꽃이 활짝 피는 다음 주말에는 바람재 .. 2014.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