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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2

녹지형 중앙분리대 여론조사, 믿기 어렵다 창원시가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만드는 것에 대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는 지적을 몇 차례하였습니다. 특히 183억 원이나 되는 적지 않은 예산을 쏟아부어 창원대로 10.8km 구간에 멀쩡한 자전거도로 폭까지 좁히면서 화단형중앙분리대는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반대의견을 냈습니다. 왜냐하면 창원대로의 자전거 도로는 국내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이기 때문에 그 자전거 도로를 훼손하면서까지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 창원대로는 도로 양편으로 넓은 녹지 공간이 있기 때문에 굳이 180억원이나 들여 도로 가운데 화단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창원대로 화단형 중앙분리대 공사는 1단계 사업이 완공되어 소계광장에서 차량사거리(2.13km).. 2012. 7. 17.
죽음 부르는 중앙분리대, 창원 랜드마크 만든다더니... 통합창원시가 출범한 후 화단형 중앙분리대 공사가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이후 '무단회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마산 지역의 경우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였고, 석전동, 합성동 지역 315대로의 철골형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철골형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설치 한 후에 '무단횡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남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마산 해안도로에서 남녀 2명이 택시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 하던 중 승용차에 치여 남성은 숨지고 여성은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2월에는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무단횡단 하던 베트남 국적 20대가 택시.. 201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