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요금1 택시업체에 휘둘리는 홍준표식 경남도정 경상남도 택시요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어제 경남도청에서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하는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이하 소정심)가 개최되었는데, 기본요금 2800원, 거리운임 143m, 시간운임 34초로 하는 16.97% 인상안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에 3시간이 넘는 긴 회의를 통해 여러 차례 표결을 거치는 등 논란 끝에 기본운임 2700원, 거리운임 148m당 100원, 시간운임 36초당 100원을 인상하는 총 12.87% 인상안을 심의 의결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약 4% 추가 인상상안을 다시 의결하였습니다. 도대체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경남 도정이 택시업체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은 불과 한 달 사이에 경남도가 택시업체의 요금 인.. 201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