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혈1 피멍든 손톱 새로 자라는데...7개월 손톱에 피멍이 든 날은 2018년 4월 27일입니다. YMCA 회관 뒤편 텃밭 새로 심은 나무들을 잘 키우려고 큰 돌을 굴려다가 경계를 지었습니다. 차량 진입을 막으려다보니 가급적 큰 돌로 경계를 만들어야 했고 그러다보니 작은 바위 수준의 돌들도 옮겨야 했습니다. 큰 돌은 굴려서 옮겨도 혼자서 옮기기엔 버거운 것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옮기다가 돌과 돌사이에 손가락이 끼었습니다. 눈 깜짝 할 순간에 손을 뺐지만 돌 사이에 낀 손엔 피와 통증이 한 순간에 몰려왔습니다. 왼손으로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부여 잡고 한 참 동안 꼼짝을 못하고 있었지만 통증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그날 오후에 약국에서 타박상과 진통제 염증을 막아주는 약도 처방 받아 먹었습니다만 다음날이 되니 손가락이 퉁퉁 부어 오.. 2018.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