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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유스케2

강도 피하는 노하우...팬티만 입고 뛰어라 ! [서평] 이시다 유스케가 쓴 이 책은 얼마 전 소개한 7년 반 동안 자전거를 타고 87개국 9만 5000킬로를 달린 이시다 유스케가 쓴 여행기 의 후속편입니다. (관련기사: 자전거 타고 9만 5천 킬로, 87개국 여행한 남자) 은 여행에서 돌아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썼다고 하네요. 전편인 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묶어서 속편을 낸 것입니다. "지구 상에서 어디가 가장 좋았나요?", "어디 음식이 가장 맛있었죠?", "어느 나라 여성이 가장 예쁘던가요?"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를테면 사람들은 각 분야의 세계 최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시다 유스케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이런 질문들에 답하기 위하여 각 분야의 세계 최고를 소개합니다. 물론 저자의 .. 2013. 10. 30.
자전거 타고 9만 5천 킬로, 87개국 여행한 남자 [서평] 이시다 유스케가 쓴 세계 여행! 어차피 누구나 한 번 태어나 한 번은 죽는 것이 뻔한 이치인데, 지금 누리고 있는 작은 안락과 인연을 포기할 수 없으면서 마치 돈과 시간이 없어서 떠나지 못하는 것처럼 자신을 속이며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함께 일하던 동료가 1년간 휴직계를 내고 세계일주 여행을 다녀왔을 때도 별로 부럽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타기에 재미를 붙여 매년 1000여km씩 자전거를 타고 가끔 자전거로 국내 여행 을 다니면서도 장거리 세계 여행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일이 없습니다.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마음속에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낯선 곳으로 갈 때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곤 합니다. .. 201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