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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도2

이름에 속지 마시라, 신용카드 아니고 부채카드다 지난 주 10년 넘게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해지하면서 살펴보니 나도 모르는 새 신용카드 한도가 12배나 증액되었다는 고발 기사를 썼습니다. 분명히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50만원으로 낮춰 놨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용한도가 6백 4십 만원으로 증액된 사연을 자세히 포스팅 하였지요. 관련 포스팅 : 2015/06/03 - 50만원 카드한도...나도 모르는새 6백만 원으로 증액 그때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연회비가 절반인 지역은행 비씨카드를 발급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새로 발급 이 비씨카드도 요청하지 않은 이용한도 증액을 해서 보내주더군요. 오랫 동안 신용카드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소비자 교육을 해온 저는 나름의 신용카드 이용 수칙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한 장이면 충분하다 가급적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꼭 필.. 2015. 6. 8.
지갑 속에 현금 1000만원 넣고 다니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생긴 후에 신용카드사용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중에는 각종 포인트를 알뜰하게 챙겨 사용하는 실속파들도 적지 않습니다만, 정작 중요한 위험 요인은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신용카드 한도와 현금서비스 문제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문명의 이기가 마찬가지 이지만, 신용카드도 편리함만큼 위험도 함께 따라다닙니다. 신용카드사고 중에서 가장 경제적 피해가 큰 것은 도난, 혹은 분실한 카드를 타인이 사용해서 입는 피해입니다.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 심지어 수천만 원에 이르는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는 약관에 따라 보험 처리 등 일정한 보상기준이 있지만, 그런 기준을 벗어나서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