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례식장2

장례식장 일회용품 퇴출시켜야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7. 26 방송분) 코로나-19가 환경파괴로부터 비롯된 ‘인재’라고 하는 것을 깨달으면서, 기후변화, 탄소제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량 제로를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운동이자 환경운동입니다. 오늘은 지난 23일,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쓰레기, 폐기물 감소를 위한 사회적경제 워크샵에서 토론 되었던,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인류의 부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가 코로나-19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 2022. 3. 23.
먹거리뿐 아니라 상조도 협동조합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연말, 한겨레 신문에 한겨레두레공제조합 '상포계' 박승옥 대표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12월 8일 영면한 리영희 선생의 장례식을 한겨레두레공제조합 상포계 직원들이 맡았다는 내용이 기사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더군요. 박승옥 선생은 녹색평론에 실린 글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2010/10/29 - [책과 세상/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석유로 지탱하는 세상, 석유가 떨어지면?)라는 책을 읽고 아주 많이 공감하였지요. 에너지운동 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더니 이번 한겨레 신문에는 뜻밖에도 한겨레두레공제조합 상포계 대표로 소개되었더군요. 한겨레두레공제조합 상포계(이하 상포계)는 박승옥 선생을 비롯한 협동조합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만든 대안적 상조조직이라고 합니다. 이윤추구를 목.. 20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