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경제2

아이 출생신고 조차 거부한 무정부주의자 는 한 미국인 남자가 정부로부터 발급 받은 공인 자격증인 운전면허증을 어떤 이유로 정부에 되돌려주기 위하여 한겨울 8일 동안 걸어간 이야기입니다. 직접 나무를 잘라 만든 침엽수 지팡이 하나와 자신의 두 발에만 의지하여 200여킬로미터를 걸어 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오하이오주의 반즈빌을 출발하여 주도인 콜럼버스시까지 걸어가면서, 걷는 동안 보고 느끼고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겨 책으로 엮었습니다. 스콧 새비지는 도시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가 시골의 농부로 변신한 퀘이커교도입니다. "가족의 크기에 적당한 마당과 마차를 이용한 이동, 깊은 고요, 신앙심 깊은 공동체, 손수 만든 소박한 옷, 힘든 육체노동, 그리고 무엇보다도 깊어만 가는 땅에 대한 애정으로 이러우진 생활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 2010. 12. 2.
MB정권,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지켜라 ! 예, 오늘은 로봇랜드 마산유치에 관하여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총 사업비 7,000억원이 투입되는 마산로봇랜드는 어떤 사업일까요? 많은 시민들이 마산로봇랜드가 유치된다는 이야기는 들으셨겠지만 그 규모와 파급효과에 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마산로봇랜드 사업은 놀이동산과 같은 대규모 수익시설인 로봇아일랜드와 기술개발시설, 그리고 부대시설로 이루어지며, 마산시가 추진중인 구산면 해양관광단지내에 99만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산시와 경상남도의 발표에 따르면 로봇랜드 조성완료 시점인 2014년을 기준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3조 6639억원, 직접 고용효과 1만 3957명, 고용 파급효과 1만9918명이 예상되며 연 500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 200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