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졸한1 아이폰4 공짜 범퍼 쓸만하지만, 애플은 치졸해 아이폰4 정품 범퍼를 받았습니다. 집과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대우서비스센터까지 신청하러 가고, 다시 수령하러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애플 사이트에서 신청하며 택배로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직접 신청하러 가는 원시적인 방법을 고집하는 애플의 정책이 불만스럽기는 합니다. 아울러, 지금 아이폰4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KT를 통해 일괄지급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번거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마디로 세계적인 대기업 치고는 치졸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결국, 아이폰4 범프를 신청하고, 수령하는 것을 번거롭게 만듦으로써 최대한 적게 지급하겠다는 발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폰4의 수신불량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 201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