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토론12 창원시청사 위치, 용역 토론으로 결론 못낸다 통합창원시 시청사 문제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1일, 315아트센터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지방분권운동경남본부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허정도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의회의 김종대(민주당/ 마산), 노창섭(민주노동당/ 창원), 이성섭(한나라당/진해) 세 분 시의원이 발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또 이일균 기자(경남도민일보), 이춘모 집행위원장(진해시민포럼), 차윤재 대외협력위원장(지방분권운동경남본부)이 언론과 시민사회를 대표하여 발표자로 참가하였습니다. 시의원 세 분의 경우 지역과 소속 정당에 대한 안배가 이루어졌고, 언론, 시민사회가 한 자리에 모이는 토론회였습니다. 쉽게 결론에 이를 수 없는 토론회지만 의미 있는 새로운 주장들이 많이 나와서 .. 2011. 6. 3. 자전거, 수영 그리고 사랑도 학교에서 배운다 [서평]무터킨더 박성숙이 쓴 지난 봄 을 통해 교육문제에 관심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독일 교육을 소개하여 화제가 되었던 Daum 파워블로거 무터킨더 박성숙의 두 번째 책 입니다. 을 읽을 때 가장 놀라웠던 이야기는 독일학교에서는 선행학습과 예습을 금지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예습, 복습을 충실히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독일에서는 예습을 하고 와서 다른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저하시키는 부작용 때문에 교사를 무시하는 공무집행 방해(?)로도 취급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결국 아이들의 교육은 학교가 책임진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 를 읽어보니 독일학교는 학습만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2010. 12. 14. 2% 아쉬운 창원시 시정경연... 지난주 월요일 아침 8시 30분, 창원시 시정경연에 다녀왔습니다. 그전에도 창원시청에는 여러 번 갔습니다. 그러나 모두 저녁시간에 공짜 주차를 하러 갔었기 때문에 청사 내부에 들어가 본 것은 행정구역 통합 이후부터 입니다. 우선 첫 느낌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옛 마산시청사(현 마산합포구청)보다는 훨씬 덜 권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창원시청 청사에도 자주 가게되고, 시정경연을 위해 박완수시장을 가까이서 직접 만나보니 행정구역 통합이 이루어져 창원시민이 된 것이 실감 나더군요. 행정구역 통합 이후에 처음 열린 창원시 시정경연에 다녀온 소감을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창원시 시정회의실은 '스마트'한 느낌이었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청사내 방송.. 2010. 9. 20. 누구찍는지 남편도 몰라, 과연 옳은가? 선거가 하루 앞날로 다가왔습니다. 함께 일하는 후배들에게, 친구들에게 그리고 주위의 어른들에게도 누구를 지지하는지,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그럼, 모두가 비슷한 대답을 합니다. "비밀투표인데 왜 그런것을 물어보냐?" "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남편에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선거의 4대 원칙에 비밀투표가 있는 것 모르냐?" "누구를 찍든지 내 마음인데 왜 물어보냐?" 뭐 이런 반응들입니다. 작은 모임 같은 곳에서 "나는 누구누구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 마치 선거운동원이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비밀투표'의 원칙이 있는데 지지 후보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선거운동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저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적으로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비밀투표.. 2010. 6. 1. 2009, YMCA 회원들이 함께 읽은 책 새해 첫 날입니다. 발 빠르게 새 해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는 2009년을 되돌아보는 일에 더 연연하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었는데도, 지난해에 대한 미련이 남아 어영부영하다보면 설날쯤 되어야 새해 계획을 세울지도 모릅니다. 당장 오늘부터 연도 표기를 2010이라고 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이런저런 서류에 2009이라고 적었다가 고치는 일도 생길테지요. 매년 그랬으니까요. 제 블로그의 주제는 세 가지입니다. 세상읽기, 책읽기, 사람살이입니다.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 책 읽은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이윤기의 세상읽기, 책읽기, 사람살이라고 정하였지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다가 제가 속한 단체에서 회원들과 함께 읽은 책 목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10. 1. 1. 남자친구의 '특별한 사랑'이 '성폭력'이었다면? [서평] 앨런 스트래튼이 쓴 남자 친구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성관계'를 요구해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앨런 스트래튼이라는 재능 있는 작가가 쓴 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미국이 아니라 지구상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둔 십대 여자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고민일 것이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이다. 혹은 성관계를 요구하면 썩 내켜하지는 않지만, 거절하지 않는 여자친구는 나와 같은 성적 욕구를 가진 것이라고 이해해도 될까?" 많은 남자아이들이, 아이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그렇게 이해하고 싶어 한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를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일찍이 '포르노'와 음란물을 경험하는 남자 아이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착각 일 수 있다. 는 남자친구인.. 2009. 2.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