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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2

하늘의 별따기? 미성년자 통장 재발급 지난 가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시중 은행에서 미성년자인 아들의 예금 통장을 재발급 받으려고 했더니 정말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더군요. 오늘은 그 경험담을 한 번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아들은 새해 들어 고등학교 3학년이 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무렵 친척 어른들에게 받는 용돈과 새뱃돈을 따로 모아주려고 아이들 이름으로 각각 통장을 개설하였습니다. 금융실명제 때문에 통장을 개설할 때도 약간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동의가 없으면 인출이 안 된다는 설명도 들었던 것 같구요. 꾸준히 예금만 해왔던 통장인데 통장과 도장은 따로 잘 보관 해두고 대부분 제가 계좌이체로 입금을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세월도 많이 지나고 이사도 다니고 하다보니 도장은 있는데'깊이 잘 넣어 둔 통장'.. 2015. 1. 5.
돼지 저금통, 어린이 저금 외면하는 지역 은행 최근 우리 지역에서, 지역은행 1인 1통장 갖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다고 불현듯 최근의 경험과 다른 분들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 지역은행 분리 매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앞장서서 범도민 1인 1 지역은행 통장 갖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여기에 도내 언론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는 기사였습니다. 지난 30일 오전 11시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범도민 1인 1지역은행 통장 갖기 운동' 공동협약을 체결식에는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 정충견 경남신문사 회장, 이미호 경남매일신문 대표이사, 정경수 MBC경남 대표이사 사장, 금동수 KBS창원방송총국장, 이성림 .. 201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