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생제 내성2

신종플루, 일반 비누로 손 씻어도 충분하다 항균비누, 손세정제는 감기 걸린 환자에게 설사약 주는 것 신종플루 공포에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의 헛다리 짚는 예산 낭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몇일 전 신종플루 예방하는 손씻기와 항균제품 사용이 직접 관련이 없다는 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관련기사 2009/08/17 - [세상읽기] - 항균 비누가 정말로 신종플루 막아줄까?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신종 플루는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입니다. 항균 비누는 세균을 없애주는 비누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인 '신종플루'는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서 항균 비누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몸에 유익한 세균까지 모두 싹쓸이 하여 죽이기 때문에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 뜨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균 제품 사용이 무분.. 2009. 8. 29.
항균 비누가 정말로 신종플루 막아줄까? 신종플루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다. 그런데, 보건가족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항균 비누를 열심히 배포하는 모양이다. 최근 국내 첫 사망자인 차모씨(56세)의 경우에도 보건소에서 '항균 비누와 마스크'를 받아왔었다고 한다. 신종 플루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보건가족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차씨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에게 신종플루 예방 활동으로 '항균비누'를 나눠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바이러스 질환인 신종플루에 '항균 비누'가 어떤 효과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바이러스 감염에 항생제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실제로 첫 사망자인 차씨의 경우 신종플루 감염 증상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세균성 폐렴으로 진단햇고, 항생제 치료를 하였으나 효과가 없자 사흘이 .. 2009.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