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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3

유대 혈통주의...정말 웃기고 자빠졌네 2008년 이스라엘은 독립 60주년을 맞았다. 이스라엘이 치밀하게 준비한 독립 60주년 기념하는 행사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은 물론 그들 영향력이 미치는 세계 곳곳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그로부터 일 주일 뒤 팔레스타인 가자와 서안, 요르단과 레바논, 시리아, 이집트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알 나바크(대재앙) 60주년을 맞이했다. 팔레스타인에 관하여 처음 구체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미국 작가 조 사코가 쓴, 짙은 검정을 떠올리게 하는 무거운 만화책 을 보고 난 뒤부터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반세기가 넘도록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며, 팔레스타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후 이스라엘 출신 젊은 작가 발레리 제나티가 쓴 와 수아드 아미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작가들이 쓴 을 읽게 됐다. 최근에는 박노.. 2014. 1. 2.
1956 팔레스타인 저항군 닮은 남자는 다 죽여라 팔레스타인을 아시나요? 아주 오래 전에는 팔레스타인을 언론이 말하는 '중동의 화약고'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분명치는 않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같은 시오니즘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지 않게 되면서 팔레스타인을 다르게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팔레스타인에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그 지역의 역사와 현실을 소개하는 책들을 읽으면서 일제 강점기하의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어쩌면 더 혹독한 이스라엘의 지배 아래 신음하는 민중들이 어렵게 목숨을 부지하는 수용소 같은 곳으로 이해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조 사코라는 미국 만화작가가 쓴(글과 그림) 이라는 책입니다. 1996년 미국도서출판 대상을 수상한 이 책은 2002년에 국내에 번역되었는데, '시오니즘'의 .. 2012. 2. 24.
한국Y, 팔레스타인 구호기금 2500만원 모금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구호 대상자 10만명 이상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침략으로 인한 피해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구호대상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나온 팔레스타인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사상자만 5300여명에 이르고, 가자 YMCA가 전해온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의 40%이상이 어린이라고 합니다. UN난민구제사업국이 관리하는 50개 피난처에 접수된 피난민은 약 5만 1천여명이라고 한다. 또한 가자지구내 상당수 수도가 훼손돼 약 40만 명의 주민들이 수돗물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일하는 YMCA에서는 가자YMCA를 통한 팔레스타인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하여 지난 1월 중순부터 전국YMCA 회원들과 다음 아고라 모금 청원, 일반시민 등을 통하여 모금활동을 전개하..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