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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5

페이스북 창업자가 만든 비영리 SNS, JUMO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23] 페북 창업자 크리스 휴즈 직접 봤더니...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이야기기 이어갑니다.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있는 비영리단체를 방분하였는데요, 3월 22일 뉴욕에서 세 번째로 방문한 단체는 JUMO입니다. 2010년 12월에 설립한 JUMO는 지난 3월 방문하였을 때만 하여도 여전히 설립 초기였지만 적지 않은 비영리다체들이 참여하고 있었고 국내에도 꽤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아마 페이스북 창업자인 크리스 휴즈의 유명세를 탄 덕분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크리스 휴즈는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4년에 마크 주커버그,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함께 페이스북을 공동 창업하였습니다. 2007년엔 버락 오바마 대선 캠프에 .. 2011. 8. 15.
촌놈 블로거, 블로그 덕분에 미국 가다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②] 10: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는 행운을 얻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제가 지금 워싱턴에 와 있습니다. 한국에서 3월 15일(화)에 출국하였는데, 14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왔지만 시간을 거슬러 왔기 때문에 워싱턴에 도착해도 여전히 3월 15일 오후 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쩐 일로 미국 수도에 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겠네요. 사실 미국은 원래 제 팔자(?)에는 없던 곳입니다. 미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해본적이 없고, 미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미국에 와 있냐구요? 사실은 아름다운재단과 해피빈재단이 주최하는 비영리.. 2011. 3. 20.
YMCA 유치원 장학생 추천하세요 마산 YMCA 유치원 장학생을 추천 받습니다. 지난 25년간 운영된 YMCA 아기스포츠단은 영지체 고른 성장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대안 유아 교육과정이었습니다. 그동안, YMCA 아기스포츠단은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학부모들이 교육비용 전액을 부담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정부 교육비 지원이 가능한 YMCA 유치원이 운영됩니다. YMCA는 20여년 전부터 매년 정원의 5% 범위내에서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진보적인 시민단체, 사회단체, 민중운동단체, 노동운동 활동가 자녀, 노동조합 활동으로 인한 실직 가정 자녀들에게 교육비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였습니다. 2010년 YMCA 유치원을 개원하면서 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자녀 약간명을 YMCA 유치원 장학생.. 2009. 12. 8.
제주도, 다음글로벌센터에 왔습니다. 지금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어제부터 제주 다음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리는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침 교육장소가 제주도라는 이유와 작년에 이어 올 해 또 참가한다는 이유 때문에 주변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뒤로하고 떠나와 지금은 제주에 있습니다. @ 이필구 이 행사는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단체를 위한 IT지원센터 - ITcanus가 주최한 행사입니다. 전국에서 30여 명이 넘는 풀뿌리운동단체 실무자들이 모여서 새롭게 변화하는 뉴미디어를 통한 대중과의 새로운 소통에 관하여 공부하고 고민을 나누는 중 입니다. 사실, 저는 작년 9월에 개최된 제 1회 시민운동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2박 3일 교육과정에도 참가하고 지난 1년 동안 저의 블로그 활동을 소.. 2009. 10. 22.
오늘,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 [서평] 막시무스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돈 많이 벌기, 좋은 직장 구하기, 학문적 업적 남기기, 높은 산에 오르기 혹은 평범하게 살기 등 다양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얼핏 보면 참 쉬울 것 같은 '평범하게 살기'와 같은 목표도 참 어렵다. 언제부터인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인생의 목표를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정하였다. 그리고 나름대로 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산다. 그동안 대충 이런 것들을 알아냈다. 적게 소유하기, 적게 먹기, 느리게 살기, 천천히 살기, 날마다 하늘보기 뭐 이런 것들을 찾아냈다. 사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라는 목표를 정해보면 알겠지만.. 200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