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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3

돈봉투 구태정치 표상, 전당대회를 바꿔라 !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아예 전당대회 때 관광버스 비용이나 식사비를 중앙당에서 낼 수 있도록 정당법을 개정하기로 하였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정당법에 '경선에 참여하는 당원에게 여비를 제공하면 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처벌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당 대표 경선에 참석하는 당원에 대한 실비의 여비 제공 행위를 허용한다'로 고친다는 겁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전당대회 때 금품을 제공 받은 사람에 대한 처벌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을 과태료 처분으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뭐 딱 잘라 말하면 전당대회에 100만원 이하 돈봉투를 뿌려도 큰 탈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네요.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들 중에 어이없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이것 참.. 2012. 1. 21.
이학영, 돈봉투 구태정치 청산해야 한다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돈봉투 폭로에 이어, 가 단독으로 민주통합당 '1.15 민주당 전대 후보자의 돈 봉투 살포 의혹' 보도를 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A 후보도 1·15 전당대회를 앞두고 영남권 지역위원장들을 상대로 돈봉투를 돌렸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민주통합당의 한 지역위원장을 인용해 15일 치러지는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A 후보 측에서 영남 지역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돈봉투 사실을 폭로한 이 지역위원장은 "지난해 12월 8일 민주당 임시 전국대의원대회 때 A 후보 측이 돈 봉투를 돌린 사실이 있다"며 "50만 원을 줬지만 (자신은) 거절했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자신 외에도 몇몇 지역위원장들에게도 돈 봉투가 전해졌다고 하였다.. 2012. 1. 10.
일당독식 호남 토호정치 개혁, 이학영 적임자 광주 전남 시민사회단체 인사 155명, 이학영 지지 선언 ! 64만여명의 국민경선단이 투표에 참여하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1월 9일(월)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참여 경선 투표가 시작된 1월 9일(월) 오전11, 광주전남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 20여명이 광주시의회에 모여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후보로 출마한 이학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임낙평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한창진 전남연대회의 대표, 정회선 여수환경운동연합 대표, 참여정부 인사 수석을 지낸 정찬용(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 등 광주, 전남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 15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통적으로 옛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 전남 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이 이학영 후보지.. 201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