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순실2

박근혜 탄핵 되던 날, 6.29선언 떠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던 지난 12월 9일에 쓴 메모입니다. 박근혜 퇴진 마산본부가 주최한 촛불 집회에서 할 이야기를 간단한 메모로 정리했었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메모 내용이 제대로 생각나지 않아 주저리주저리 횡설수설하고 이야기를 마쳤답니다. 남아있는 메모를 중심으로 그날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12월 9일)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을 이겼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 표결로 탄핵이 결정되었습니다만, 우리의 요구는 박근혜의 즉각적인 퇴진입니다. 이루다 열거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박근혜가 법과 제도 뒤에 숨어 권력을 연장하려는 시도하려는 것을 국민들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오늘 오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우리의 요구.. 2016. 12. 20.
박근혜 퇴진 촉구 시국 선언 ~ 한국YMCA경남협의회 대표자들은 지난 11월 5일 창원대학교 사회관에서 개최된 2016년 경남YMCA유지지도자협의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아울러 경남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창YMCA, 거제YMCA, 김해YMCA, 마산YMCA, 양산YMCA, 진주YMCA, 통영YMCA, 창원YMCA 등 8개 회원들이 참여하는 사퇴촉구 시국선언 광고를 게재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박근혜 퇴진에 공감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광고비를 모아 일간신문에 광고를 내기로 결의한 것입니다. 지난 11월 10일 1차 광고를 게재하였고, 16일에는 2차 시국선언 광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놀아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한다. 박근혜..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