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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5

초등학교 동창회서 다시 꽃피운 사랑 재혼이라 더 풍성하고 흥겨운 예식 지난 금요일에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모두 두 번째로 결혼하는 '재혼식'이었습니다. 결혼식은 대부분 일요일에 하고, 식장을 못구하거나 길일을 택하기 위하여 토요일에 하는 경우는 더러 보았지만 금요일에 하는 결혼식은 처음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멀리서 열리는 결혼식이라면 참석하기 어려운 단점은 있겠지만, 대신 결혼 식장이 복잡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 좋더군요. 금요일에 열리는 결혼식도 처음이었지만 재혼식에 참석해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대체로 재혼 예식은 당사자 혹은 가까운 가족들끼리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날 참석한 재혼식은 풍성하고 흥겨운 예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다시 맺어진 인연 신랑과 신부는 초등학교 동창이고 어릴 적에 한 동네에서 살았다고 .. 2010. 11. 15.
이벤트 당첨, 이게 뭐야? 순 사기 아냐? 트위터에 올라온 봉하마을 들판에 새겨진 사람사는 세상 글씨를 찍은 사진을 보러 링크를 따라갔더니 아래 사진과 같은 축하메시지가 떴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하고 말입니다. [1,000,000째이 방문자이십니다.]라는 메시지를 처음 보았을 때, 봉하재단 트위터를 1,000,000번째로 방문한 사람이 저라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1,000,000째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 상품으로 [아이맥, 아이폰4 또는 아이패드]에 당첨되었다는 줄 알았지요. 순간 약간 마음이 약간 흥분되었습니다. 이벤트 상품에 당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봉하재단 트위터' 1,000,000째라고 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기분 좋은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와 ! 어떻게 이렇게 딱 맞출 수가 있지?"하는 마음으.. 2010. 10. 17.
캠코더 이벤트, 제 블로그통해 응모하면 행운이... 삼성에서 국민캠코더는 닉네임을 붙여 새로운 캠코더를 출시하였습니다. 'HMX-T10' 모델인데 블로거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되는 행운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응모해봅니다. 작년 가을에 대우자동차에서 '라세티, 마티즈 1년 타기' 이벤트를 할 때도 제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고 응모하였습니다만, 저는 탈락하였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 블로그를 보고 응모한 동료 실무자가 '라세티 1년 타기'에 당첨이 되었더라구요. 솔직히, 재가 당첨된 것 만큼은 기쁘지 않았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가 제 블로그를 보고 행운을 잡았다고 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블로그하면서 "캠코더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이벤트가 생겼네요. 이번에도 제 블로그 보시고 많은.. 2010. 10. 13.
view 애드박스 블로그 소개 이벤트 당첨 ! 2008년 9월 8일에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곧 블로그 개설 2주년이 됩니다. 모두 우연이긴 하지만, 블로그 개설 2주년을 앞두고 갱상도블로그에서는 [10문 10답]릴레이 순서가 저에게 돌아왔고, 다음뷰에서는 'view 애드박스에 내가 나왔으면'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갱상도 블로그에 [10문10답] 릴레이를 쓸 때는 블로그 2주년이 다가온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view 애드박스'이벤트에 당첨 소식을 듣고 이벤트 당첨자 발표 포스에 댓글을 달다가 블로그 2주년이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아무튼, 블로그 개설 2주년을 기념하면서 제 블로그가 다음 view 애드박스 광고로 소개되는 '이벤트'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어떻게 소개될지는 모르지만 기분 좋은 .. 2010. 8. 21.
전시회와 블로그가 찰떡궁합이라는데? [서평] 스즈키 사토시가 쓴 일본의 대표적인 이벤트 제작 회사에 근무하는 스즈키 사토시가 쓴 긴 제목의 책 를 소개하게 된 것은 이 책 출판에 참여한 기획자와의 작은 인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기획에 참가한 저의 지인은 오래전 마산MBC에서 방송작가로 일하였는데, 지금은 출판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통해 관심있는 책을 소개한다는 소문(?)과, 매일 적지 않은 방문자가 제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것 때문에 일부러 책을 보내주었습니다. 솔직히 '전시회'는 저에게 관심있는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얼른 읽고 싶은 책들이 밀려 있어서 책을 받고서 여러 날이 지나도록 이 책 를 쉽게 손에 들 수가 없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설 연휴 마지막날 작심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 201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