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도시25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경남은 뭐하나?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10. 3 방송분) 최근 서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가 내놓은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정책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왜 이런 정책을 시행할 수 없는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서울시가 자랑하는 첫 번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오는 10월 고척스카이돔에 오픈하는 서울, 엄마아빠 VIP존입니다. 엄마아빠 VIP존은 10월 고척스카이돔에 이어서, 11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도 문을 열게 되는데요. 아기쉼터(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춰 아이를 동반하고도 .. 2023. 12. 25. 시인 백석이 마산을 세 번이나 다녀간 까닭? 지금은 통합 창원시가 되어 그 이름조차 잃어버린 근대도시 마산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저자 허정도가 쓴 에 나오는 첫 문장은 매우 강렬합니다. "장소를 피해가는 삶은 없다. 출생부터 죽음까지 생의 한 순간도 장소를 벗어날 수는 없다."(본문 중에서) 은 바로 장소에 새겨진 사람들의 삶을 담은 책이고, 사람들이 장소에 새겨 놓은 흐릿한 기억들의 재발견입니다. 저자는 건축과 도시전문가로 오랫동안 '도시의 공간 변천'을 연구하고 기록해 왔는데, 이번엔 도시와 건축에 관한 이야기대신 그곳을 거쳐 간 사람들에 주목하였고 그들의 발자취와 그들이 걸었던 길을 쫓아 이 책에 담았습니다. "20세기 전반 60여 년, 마산이라는 한 도시에 남긴 16인의 흔적"을 도시와 건축에 탁견을 가진 저자가 여러 자료와 문헌들을 바.. 2018. 12. 18. 길 잃은자가 새로운 길을 찾아낸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이 걷기 시작한 것은 손을 이용하여 도구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 가히 혁명적인 변화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은 걷는 것을 얼마나 좋아할까?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걷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한 발짝도 걷는 것을 싫어하기도 한다. 크리스토프 라무르가 쓴 에서는 걷기와 생각하기는 밀접하게 연관된 행위라고 말한다. 약 200만 년 전 인류가 걷기 시작하면서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도구를 사용하고 사물을 운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몸짓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직립으로 이루어지는 인류의 걷기는 뇌의 발달과 그와 연관된 지적 발달을 가능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크리스토프 라무르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걷게 된 것은 .. 2013. 7. 24. 창원도시철도, 국비사업이면 만사형통인가 ‘창원도시철도건설 기본계획’이 국토해양부 28일 승인을 받아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창원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창원도시철도 기본 계획은 2020년 마산합포구 가포동에서 진해구청까지 33.6㎞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국토해양부장관이 승인한 창원도시철도 기본 계획을 보면 창원도시철도건설 41.9㎞(창원노선 1단계: 30.36㎞, 2단계: 3.24㎞, 창원남북노선 3단계: 8.3㎞)와 정거장 48개소, 차량기지 2개소, 주박기지 1개소 등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국토해양부의 창원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고시에 대하여 창원시는 "창원시의 위상에 맞는 광역도시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고 평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럼 도대체 창원시의 위상이란 무엇일까요? 창원.. 2013. 2. 14. SINCE 1955, 흑백에서 친환경 건축을 논하다 1955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하는 진해의 유서 깊은 문화 공간인 '흑백'을 다녀왔습니다. 진해에 아주 오래된 찻집이 있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직접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은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흑백'에 비치된 팜플렛 그리고 이라는 책자에 나와있는 자료를 살펴보니 194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955년에 칼멘이라는 상호로 처음 문을 열었고, 나중에 유택렬 화백이 인수하여 흑백이라는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흑백에는 이중섭, 윤이상, 김춘수, 유치환, 서정주 같은 문화예술인들이 거쳐 갔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남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다 할 예술적 공간이 없던 시절에 미술전시회, 연주회, 시낭송회, 연극공연 등 진해의 문.. 2012. 3. 12. 묻지마 관광 NO, 재밌는 수다 요트 투어 ! 오픈컨퍼런스 창원,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요트타고 수다 떨기 10월 25일(화) ~ 29일(토)까지 전국 방방 곡곡에서 '2102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오펀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 창원에서도 20명이 참석하여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오펀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원래 창원 오픈컨퍼런스는 10월 27일(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장소(?) 문제 때문에 하루를 당겨서 10월 26일(수) 오후 7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창원 오픈컨퍼런스는 전국 49개 컨퍼런스 중에서 유일하게 호화(?) 요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창원시 귀산동 부두에서 요트를 타고 마산만을 돌아오면서 마창대교와 마산시내 야경을 구경하면서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토론 모임을 진행하였.. 2011. 10. 27.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