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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3

9만 9000원 맥세이프(충전기) 직접 수리하면 8천원 OK 2014년 3월부터 맥북 에어를 거쳐 2016년부터 맥북 레티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아들이 군대에 간 동안 맥북 에어를 사용하였는데, 2년 동안 사용하고 나서 어느새 맥 유저가 되어 레티나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애플에서 만든 맥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습니다만, 아이폰 사용자인 저의 경우 맥북과 아이폰을 연동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 윈도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되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난 4년여 동안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여러 불편 중에서 가장 심각한 불편은 바로 맥세이프(충전기) 케이블이 부실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 충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애플은 충전기와 케이블을 심플하게 만드는데는 성공하였지만, 견고함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노트북의 경.. 2018. 9. 5.
맥북에 윈도우만 까는 바보짓...이제 그만 ! [서평] 김경범이 쓴 맥북을 처음 켜던 날, 컴퓨터를 처음 켰던 날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1991년 어느 날 대학 교양 강좌로 1학기 동안 전산 실습을 경험한 자신감으로 286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 '엠에스도스(MS-DOS)'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컴퓨터를 사다놓고, 타자기로 하던 작업을 초기 버전의 아래한글로 바꾸었습니다. MS-DOS 운영체제를 다 공부하고 컴퓨터를 구입한 것이 아니라 컴퓨터부터 사다놓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첫날 맞닥뜨린 가장 큰 난관은 켤 수는 있었지만 끌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조립해준 사장님에게 MS-DOS 정도는 쓸 줄 아는 척 하였더니 제가 없는 사이에 아무런 설명 없이 컴퓨터만 연결해주고 가버린 것입니다. '엑시트(EXIT)'를 비롯해 키보드의 수많은 자판을 두드.. 2015. 1. 2.
만족스런 성능 착한 가격 엑스노트 P-210 ※ 블로그 본문 아랫쪽에 방사능비 관련 글이 있습니다. 약 한 달쯤 전에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 hp-mini 넷북을 구입하였다가 넷북의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성능에 깜짝 놀란 후 아들에게 주고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였습니다.(관련포스팅2011/02/15 - [소비자] - 성능 좋은 넷북, 그래봐야 넷북이더라) hp-mini 넷북은 고등학고 다니는 아들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용도로 딱 적합한 것 같더군요. 하드웨어 성능에 맞추려면 윈도우7보다는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겠더군요. 아무튼 넷북의 성능에 깜짝 놀라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당연히 가장 끌리는 쪽은 맥북에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었지요. 13.3인치 256GB 맥북 에..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