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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권선거3

투표, 사탕 하나 준다 약속해도 선거법 위반? 사탕 하나만 주겠다고 약속해도 선거법 위반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여러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0.26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투표참여 캠페인과 경품 제공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10.26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이고 공익적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투표참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NS서비스를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고, 서울의 경우 일정한 시간을 정해 지하철 역 입구마다 나가서 혼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1인 캠페인 등 색다른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투표 참여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은 지난 4.27 보궐선거에서 사회 저명 인사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에게 다양하고 .. 2011. 10. 25.
반값 등록금? 10.26 세상을 바꾸는 한 표 아름다운 선물,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한 표 ! 젊은 세대들에게 선거 참여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같이 꿈꾸자고 권하는 캠페인입니다.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먼저 세상에 태어나 살아 온 인생의 선배로서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이야기 해 봅니다. 함께 선거 참여라는 축제를 즐겨보라고, 희망의 춤을 춰보자고 권합니다. 혼자만 하는 일이 아니라 100명의 명사와 100명의 블로거가 벌이는 캠페인에 작은 힘을 보탭니다. 나는 '반값 등록금'을 희망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아이와 가족들의 바람대로 된다면 내년에 대학생이 됩니다. 20년 넘게 시민운동을 하며 살아 온 저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의 대학 등록금입니다.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사람이 어디 저 한 사람 뿐이겠습니까? 상위 1.. 2011. 10. 12.
곗돈 500만원 털어 박원순 펀드 가입 ※이 포스팅에 나오는 '민우회'는 여성민우회가 아니라 제가 속해있는 친구들의 계모임 이름입니다. 여성민우회로 오해하지 마세요. 오백만원 곗돈을 털어 박원순 펀드에 가입하였습니다. 저 한테 오백만 원이나 되는 큰 돈이 여윳돈으로 있지도 않고, 곗돈을 털었다고 하였으니 제 돈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이 이른바 486세대입니다. 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함께 하던 친구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친목 모임이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두번씩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크고 작은 경조사도 챙기고, 서로 아이들 키우는 '자랑질'도 하고 그러는 모임입니다. 대학을 졸업 하자마자 만든 모임이라 벌써 20년이 다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에 만난 11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만든 모임인데, 몇 해전 .. 201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