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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2009년 우수블로그 시상품을 받았어요

by 이윤기 201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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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활동 16개월, 지난 연말에 블로그 활동을 격려해주는 상을 무려 세군데서 받았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갱상도 블로그 대상,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그리고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100대 블로그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지난주에 한국블로그산업협회와 티스토리에서 각각 시상품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받은 시상품은 종이 상장이었습니다. 블로그명과 닉네임이 손글씨로 씌어진 상장입니다.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투표에서 저는 670표를 얻어 시사/비즈니스 부문에서 3위를 하였습니다. 1위는 834표를 얻은 미디어 몽구님이 차지하셔서 시사/비즈니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위는 충분히 1위 자격이 있으신 분이 수상하신 셈이지요.

몽구님의 활약은 다들 인정하시잖아요. 몽구님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저의 축하 인사를 못 볼 수도 있겠군요) 솔직히 제가 1위라고 인정할 수 없는 분이 1위를 하셨다면 제가 한 300명쯤 동원하여 투표를 하였을지도 모릅니다.~ㅋㅋ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후보
 
아무튼 기분 좋고 감사하게도 저는 이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저에게 한 표를 던져주신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갱상도블로그에서 활동하시는 블로그 분들, 저의 YMCA 동역자들, 선배, 후배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과분한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 ~ 그리고 저에게 블로그라고 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신 다음세대재단과 '조아신'님께도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이렇게 쓰고 보니 상을 받지 못한 사람의 수상소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하고 격려해주신 '경블공' 여러분들과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에 보시는 상품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시상품입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2009년 초에 새운 목표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2008년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를 둘러보면서 아~ 노력하면 이정도는 할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목표를 세웠지요. 2009년에는 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셈입니다.

2009년 목표 달성, 티스토리 우스블로그 선정

티스토리에서는 티스토리 달력과 티스토리 수첩 그리고 가비아 도메인 1년 이용권을 받았습니다. 저는 달력 사진 응모에서도 탈락하였고, 달력 신청에서도 탈락하여 아쉬웠는데 우수 블로그 시상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예쁜 달력인데 아쉬운 것은 1월이 다 지나고 받게 되어서 이미 다른 달력을 다이얼리로 사용하고 있어서 달력을 바꿔야할지 고민입니다. 


달력 뒷쪽에 티스토리 초대장이 있어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력은 다른 달력에 비하여 날짜별 칸이 좁아서 저 처럼 일정을 기록하는 다이얼리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을 것 같더군요. 대신에 풍선 스트커는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준비한 수첩은 블로그 주소와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선물이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택배에 혼선이 생겨서 지금 제 자리를 찾아서 이동중이라고 합니다. 블로그 시상품으로 받은 다이얼리라 들고 다니면 저절로 자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갱상도 블로그 대상, 상금도 두둑히...

2009년 대한 민국 블로그 후보(100대 블로그)가 된 것과 함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상을 또 하나 받았는데요. 바로 갱상도 블로그 대상을 받은 것 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은 연말에 갑자기 경남도민일보에서 시상 계획이 공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경남도민일보에서 선정한 우수 블로그 상은 예상하지 않았던 막대한(?) 상금 때문에 시상식장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와 천부인권, 구르다님이 각각 상을 받았는데, 경남도민일보에서 '대상' 상금으로 무려 30만원의 현금을 주시더군요.

'우수 블로그' 인터넷 투표를 시작 할 때, 약소한(?)선물 정도로 시상하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큰 상금을 받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상식 후에 갱상도 블로그 송년회가 이어졌는데, 상금의 1/3을 기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상금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시상식때, 크리스탈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저 다음부터 사진을 찍어셔서 저는 수상 장면은 사진이 없어 좀 아쉽습니다. 갱상도 블로그 시상은 수상자 '인터뷰'기사를 경남도민일보에 실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축하인사를 받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