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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2010 최고 블로그, 후보 2관왕?

by 이윤기 201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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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제주에서, '시민운동가는 반드시 블로그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2010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고의 블로그와 시사블로그를 뽑는 시상식에 후보 2관왕이 되었습니다.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사/ 비즈니스 부문과 2010 다음뷰 블로그 대상 시사분야에 나란히 후보로 뽑혔습니다.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에 이어 연속 2년 시사/ 비즈니스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네요.
 
여기 후보에는 전 년도 수상자인 몽구님이나 독설닷컴이 제외되었는데, 작년에 본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후보로 올라 있는 것 같습니다. 본상을 못 받은 대신 올해 다시 후보로 선정되는 즐거움도 쏠쏠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시사블로그 중에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분들이 있어 후보가 된 것이 좀 민망한 면도 있습니다만, 음~~ 제가 본상을 받을 가능성이 그의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후보 2관왕이 된 것도 대단히 기분 좋은 일 입니다.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사/ 비즈니스 부문에는 시사평론가 유창선님 그리고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이 함께 후보로 올라 있어 저로서는 기분 좋은 일이구요. 온라인 투표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어서 결과를 알 수 없지만 현재 투표 진행상황으로는 유창선님이 유력 후보인 것 같습니다. 실제 활동도 대단하신 분이지요.



2010 다음뷰 블로그 대상에도 시사평론가 유창선님, 보림재 정운현님 그리고 양을쫓는 모험 박정호 기자가 함께 후보가 되어 있어 저로서는 역시 기분 좋은 일입니다. 

네티즌 투표가 인기투표 비슷한 경향은 있지만, 작년도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니 대체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모이면 대체로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질이라는 것이 누가 인정하든지,  말든지 다들 지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상을 받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런 시상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하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후보자들의 면면을 관심있게 살펴보게 되네요. 여러분 네티즌 투표에도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