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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4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비교...핵심 빠졌다 시사인 최근호에 라는 기사를 읽다가 쓰는 글입니다. 이 글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에서 어느 것으로 결재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를 비교하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연말 소득공제를 고려하면 체크카드가 낫고,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은 신용카드가 좋다"고 하는 일반론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득공제는 체크카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은 신용카드가 좋다고 하는 뻔한 이야기로 기사를 마무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소득공제를 위해서 체크카드가 유리하지만 소득 공제를 위해서는 연봉의 25% 이상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영수증으로 지출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먼저 달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만약 연봉의 25%를 지출하지 않는다면 카드 소득공제는 아예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 2014. 7. 21.
카드 1년 안쓰면 자동해지? 과연 그럴까? 앞으로 신용카드를 1년 이상 안쓰면 자동으로 해지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일제히 나왔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신용카드사드은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에 대해선 고객의 의사를 묻지 않고 자동으로 해지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이 나서서 휴면카드 자동해지를 추진하고 잇는 것은 국내에서 발급되어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가 6월말을 기준으로 전체 신용카드(1억 2000만장)의 25%인 3300만장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표준약관은 소비자가 1년 이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카드사들이 3개월 이내에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휴면카드 사실을 알리고, 고객의 의사를 확인한 후 해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개월 이내에.. 2011. 10. 6.
국내 신용카드사는 비자 마스터 영업사원? 지난 8월 해외겸용 신용카를 발급 받은 소비자 10명 중에서 9명이 한 번도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비싼 연회비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드렸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1/08/16 - [소비자] - 10명중 9명, 카드 해외사용 안 하고 수수료, 연회비 부담 ) 오늘은 소비자들로서는 잘 납득할 수 없는 이런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그 원인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국회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근 한나라당 이사철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겸용카드 발급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출시된 405개의 신규 카드 상품 중 절반에 해당되는 194개 상품이 해외겸용카드로 발급되었다고 합니다... 2011. 9. 29.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나는 반대... 신용카드=부채카드, 등록금 분납이 본질이다 ! 최근 시민, 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대학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소리가 높고 신문, 방송 역시 앞 다투어 수수료 부담을 피하기 위하여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를 거부하는 대학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시민, 사회단체들은 고액의 학비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고통이 크기 때문에 신용카드 결재를 통해서 대학 등록금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 학비 카드 결재 정부가 나서야 한겨레 - 금융당국, 대학등록금 카드납부 실태조사 등록금넷, 등록금 카드 납부 거부 대학 추가 고발 전국의 시민, 사회, 학부모 단체 등 550여개 단체가 모인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 사회단체 전국 네트워크’는 지난달 18.. 201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