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산시청 브리핑룸에서는 6.2 지방선거 이전에 통합시 청사의 위치를 결정하자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분들의 진심은 아니라고 믿지만, 신문 기사에는 "6.2 지방 선거 전에 통합시청사를 마산이나 진해로 정해지지 않으면 통합을 무효로 하자"는 주장있더군요.
관련기사 : 경남도민일보 - 6월 선거전 통합청사 단일안으로
기억나시는지요? 지난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마산시내 곳곳을 도배하였던 현수막 기억하시는지요?
"마, 창, 진 통합은 물건너 갔다"
"함안과의 통합이 유일한 대안이다."
이 분들은 아마 기자회견도 하였을 것입니다. 경남도민일보를 검색해보니 마침 기자회견 사진이 남아있군요. 모두 마산에서는 소위 '지도층'(?)인사에 속하는 분들입니다. 아! 함안 분들도 계시지요?
그러나, 몇 달이 지난 후 마산+함안 통합은 물건너 갔습니다. 그리고, "물건너 갔다"고 외치던 '마창진 통합'이 이루어지게 생겼습니다.
당시 "마창진 통합은 물건너갔다. 함안과의 통합이 유일한 대안이다."이라고 외치던 분들이 마산, 함안 시민들을 선동하던 자기들의 주장에 대하여 지금까지 '일언반구'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6.2 지방 선거에 출마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번에는 마산+함안 통합을 주장하던 분들 중에서 여러 분들이 "선거전에 통합시 청사를 확정하지 않으면 통합을 하지 말자"는 주장을 하셨더군요.
이 분들 정말 통합을 중단하자는 것일까요?
이 분들 주장 누가 믿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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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단안개 2010/03/11 10:09
자신들 마음대로 되지않음 무효라는 웃기는 주장을 하는 양반들,
단 하루라도 이웃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통합 반대였으며, 지금도 그렇지만, 통합이 사실로 된다면 받아들여, 마창진 관계자와 주민들이 보다 건설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건 관계자라고 설치는 분들 보면 참 짜증납니다.-
이윤기 2010/03/12 08:35
네 저도 반대였고... 지금도 반대고...앞으로도 반대입니다. 저는 결국 다시 쪼개질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마산과 진해, 창원이 같은 생활권이라고...우기는 분들 정말 이해 안 되더군요.
저는 1년에 진해가는 날 보다 서울가는 날이 훨씬 많습니다. 얼마전 진해를 가보니 같은 생활권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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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ker 2010/03/11 10:55
고향이 진해인, 아직까지 마음은 진해시민인 1인입니다.
진해라는 이름이 지도에서 영원이 사라질 것을 상상하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통합 결렬되길...하고 내심 기대해봅니다.-
이윤기 2010/03/12 08:36
지도에서만 사라질까요?
역사에서도 사라지고...무엇보다 우리가 '진해'라는 이름을 불러주지 않음으로서...결국은 마음에서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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