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서울? 30년 된 신도시로 보이는데?
[서평] 정수복이 쓴 는 사회학자인 정수복이 쓴 인문학적 파리산책기입니다. 그는 파리에서 보낸 14년 가운데 많은 부분을 책 읽기와 파리 걷기로 보냈다고 합니다. 사회학자의 인문학적 파리 산책기를 쓴 정수복은 1980년대 유학 시절 7년을 파리에서 보냈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7년 넘게 파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나에게는 파리를 걸으면서 파리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크지만, 책을 읽다가 파리를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뛰어난 문장을 만나는 기쁨도 그에 못지않게 크다.” 그는 발터 벤야민을 인용하여 파리를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이라고 하며, 상상의 도서관이며 거대한 ‘기호의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그는 건물, 길, 공원, 팻말, 카페, 광장, 골목길, 성당..
2009. 12. 16.
세계 도시 정보 모으는, 웹 도서관
희망제작소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중에, 가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여행기를 모아서, 세계를 여행하는 모든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세계 각 도시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곳 입니다. ▲ 주제가 있는 지역의 모델 찾기 ▲ 창의력 상상력 있는 소재 발견하기 ▲ 세계를 온라인 도서관에 모으기 이런, 활동을 하는 곳 입니다. 지난, 9월 블로그를 시작한 지 두어 달쯤 지났을 때, 희망제작소 연구원 한 분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셨더군요. 제 블로그에 있는 외국 여행, 그리고 국내 자전거 여행기를 를 통해 '공유'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의 유럽 여행기와 인도 여행기, 그리고 자전거 국토종주, 제주 일주 여행기는 블로그를 잘 알지 못 할때 하루 만에 20여편의 글을 몽땅 포스팅하는 바람에..
200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