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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2

지구마을 소생산자들의 벗, GongGi 바이소셜 캠페인 세 번째 포스팅이어 갑니다. 하하 원정대는 사회적 경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각 제품에 담긴 가치 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경험하는 체험담을 공유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기업도 알리고 사회적 기업이 생산, 판매하는 제품도 소개하며 무엇보다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이지요. 사회적경제활성화 경남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저도 미력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하여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오늘은 사회적기업 공기핸디크래프트에서 만든 를 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0/11/12 - [소비자] - 식용유로 켜는 LED 램프를 아세요? 2020/11/11 - [소비자] - 감성을 자극하는 업사이클링 '하이사이클' 2020/11/10 - [소비자] - 바이소셜(BUY SO.. 2020. 11. 16.
흑인 노예를 대신하는 처참한 아동 노예? 월드컵 4강 진출로 온 국민이 흥분을 감출 수 없던 그 무렵, 축구공을 만드는 어린이 노동의 심각한 착취 현장을 소개한 글을 읽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월드컵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월드컵을 이윤추구의 장으로만 생각하는 초국적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값싼 노동력을 찾아서 제3세계와 아시아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으며, 심지어 5살 6살 어린 아동들의 노동까지도 심각하게 수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32조각의 가죽과 1620회의 바느질, 어린이들의 하루 일당 300원, 축구공 하나 만드는데 13시간, 하루 노동시간 12시간, 만드는 아이들 15000명, 나이키 축구공 15만원."( '축구공의 경제학') 이른바 '.. 201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