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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473

할로원이 무엇이기에 이런 대형 참사가...? 10월 29일 오후 10시 22분 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10만여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정되는 할로원행사에 참석했다가 사망자 149명 부상자 76명이 발생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처럼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 참사가 발생한 것은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로 학생 등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 1995년 6월에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502명이 숨지고 937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밖에도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 등 343명의 사상자 발생했는가 하면, 1993년 10월에는 전북 부안 인근 해역에서 서해 훼리호 침몰 참사로 승객 292명이 목숨을 잃.. 2022. 11. 18.
유권자 제안 거부하는 정치인 뽑지 않아야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5. 31 방송분)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진 사전투표가 진행됐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선거 관련 시민운동의 변화과정과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지방선거 정책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선거와 관련한 시민운동이 등장한 것은 정부수립을 위한 최초의 선거부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선거 관련 시민운동은 바로 1960년 3월 15일에 치러진 부정선거를 규탄하였으며 시민들이 일어났던 3.15의거입니다. 그후 오랫동안 독재정권이 이어지면서 1990년대 .. 2022. 10. 6.
2초마다 축구장 1개 크기의 숲이 불타 사라진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5. 9 방송분) 대형산불과 기후변화...자연회복 지난 3월 밤낮없이 10일 동안 계속된 산불로 2만 523ha 숲이 불타버렸습니다. 2만 3794ha를 태워버린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피해를 준 산불입니다. 2만 ha라고 숫자로 말씀 드리면 실감이 잘 안나실텐에요. 열흘 동안 불탄 피해면적은 서울 면적의 1/3, 축구장 2만 8744개에 달합니다. 마침 지난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 세계 140여개 정부와 국제단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산림총회가 열렸는데요. 오늘은 초대형 산불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 2022. 9. 30.
어린이날 100주년과 어린이 시민운동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5. 2 방송분) 어린이날 100주년과 어린이 시민운동 5월에는 여러 기념일들이 많은데요. 어제가 바로 메이데이 세계노동자의날이었구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들이 징검다리처럼 이어집니다. 제가 오늘 말씀 드릴 이야기는 지난 4월 27일 경남교육연대가 주최한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강연회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신 이주영 선생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겼던 것들인데요. 이주영 선생님은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잇고 있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어린이 시민운동가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주영 선생님 말씀을 중.. 2022. 9. 13.
청년정책 2000가지, 바람직한가?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4. 19 방송분) 6월 1일로 다가온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YMCA와 같은 여러 단체들은 저마다 회원들과 시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새로운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해보면 가끔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롭고 기발한 정책을 제안할 때도 있지만 가장 손쉬운 접근은 다른 시, 도에서 하고 있는 좋은 정책을 찾아 벤치마킹하는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좋은 정책들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청년정책 포털사이트 개설과 우리.. 2022. 9. 6.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막으려면?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4. 11 방송분) 지난주 목요일 마산YMCA에서는 끊임없이 피해자를 양산해내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시민논단을 개최하였습니다. 오늘은 피해자들이 ‘지옥주택조합’이라고까지 부르는 지역주택조합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실,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만, 피해자가 속출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대책마련을 촉구하는데도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 주제발제 준비는 박종호 변호사와 김태형 변호사가 맡아.. 2022. 8. 3.
신문구독, 딱 한방에 끊는 법 2020년 9월 14일 20년 넘게 구독해오던 H신문 구독을 중단하였습니다. 사실 결혼 이후 부모님과 주거를 분리하면서부터 H신문을 구독하였고 온라인 신문이 대세가 되어도 한 평생 H신문을 구독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후배들이 결혼하면 집들이 선물로 1년치 구독신청을 하고 이후에도 구독하도록 권해준 일도 여러 번 있습니다. 그랬던 H신문 구독을 중단하게 된 사연은 오늘 포스팅의 본론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합니다. 아무튼 중대한 결심을 하고 오랫동안 구독하던 신문을 끊었습니다. 처음 구독 신청할 때도 서울에 있는 H신문 독자관리부서에 직접 신청하였고, 신문을 끊을 때도 H신문사에 직접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H신문 측에는 구독 중단이 접수되었고, 다음달부터 자동이체 되던 신문대금 청구도 모두 .. 2022. 7. 27.
창원시, 작은 원전은 안전한가?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4. 4 방송분) 최근 창원시가 1조원이 넘는 투자를 통해 소형모듈원전, SMR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지역 탈핵경남시민행동에 소속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들이 반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창원시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안정적 에너지 확보를 위해 육성하겠다고 하는 소형모듈원전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흔히 줄여서 SMR이라고 부르는 소형모률원자로는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자입니다. 보통 전기출력 300MWe급 소형원자로를 말하는데, 과거 미국핵잠수함과 핵 항공모함에 쓰이던 원자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 2022. 7. 20.
마산은 항구지만 바다가 없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3. 28 방송분) 지난 가을부터 창원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315해양누리공원인데요. 작년 추석을 앞두고 처음 임시개방할때까지만 하더라도 ‘마산서항지구수변공원’이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아직 완공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이곳을 찾았던 많은 분들이 “여수 밤바다가 부럽지 않다”. “한강공원보다 좋다”, “어디 외국에 온 것 같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이 이른바 핫 플레이스가 된 이유에 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은 해운항만청이 관리하던 마산항 서항.. 2022. 7. 13.
코로나-19 확진, 지난 3월 재택 치료기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3. 14 방송분) 지금이 아니라 지난 3월에 경험한 일 입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미 국민 10명 중에 1명은 코로나에 확진된 셈인데요. 지금도 매일 3만명이 훨씬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화요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과정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함께 해보겠습니다. 오미클론이 확산되면서 뉴스에서만 보던 확진자가 주변에서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년전 코로나 19 확산초기에는 환자뿐만 아니라 밀접접촉자까지 엄격하게 격리조치하였고, 그.. 2022. 7. 6.
메타버스가 시들해지는 까닭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3. 7 방송분)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이상 지속되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활동은 줄어들고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도 기계를 거쳐서 만나는 것이 점점 더 자연스럽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수단들과 메타버스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편지로 연결하던 세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변화는 매우급격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화가 발명된 지 170년 밖에 되지 않았구요. 오늘날 전 국민이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1992년 IBM이 내놓은 ‘.. 2022. 6. 28.
원전으로 탄소중립? 소가 웃을 일 3월 9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탄소중립을 부르짖고 있습니다만, 탄소중립을 이루는 방법에서는 엄청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입장차이가 뚜렷한 정책은 바로 원전에 대한 찬반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탈원전, 이재명 후보는 감원전,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탈원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탄소중립과 탈원전 정책결정과 판단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전기요금 문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전기요금에 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다시 원전을 짓기로 했다 혹은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 대선후보들이 주장하는 친환경 원전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선 토론.. 2022. 6. 24.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반도는 안전?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2. 14 방송분) 오는 3월 11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가장 끔찍한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중 하나인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1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후쿠시만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원자로의 노심을 완전히 냉각시키지 못하였으며 여전히 소량의 방사능 낙진이 나오고 있으며, 원전이 완전히 정지되는 콜드다운까지는 사고 후 2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986년에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의 경우 2000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정지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양오염은 물론이고 주변국들을 심각한 방사능 .. 2022. 6. 22.
청소년 모의투표 저조한 까닭?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2. 7 방송분) 지난 1월 26일(수)에 경남도청 앞에 경남의 일곱 개 지역에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 27명이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무슨 기자회견을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청취자들도 계실텐데요. 27명의 청소년 대표들이 모여 오늘 3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 6월로 예정된 교육감 선거 모의투표 진행하고, 청소년이 뽑은 대통령과 청소년이 뽑은 교육감을 따로 발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청소년 참정권 운동과 모의투표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청소년 모의투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제19대 .. 2022. 6. 16.
텀블러와 에코백은 친환경?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1. 31 방송분) 텀블러와 에코백은 얼마나 사용하면 친환경적인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노플라스틱 캠페인이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중 하나가 바로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것인데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고, 1회용 종이가방 대신에 에코백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텀블러와 에코백은 이렇게 많이 생산하고 소비해도 괜찮은 것인가하는 문제의식을 가.. 2022. 6. 14.
똥오줌 내려보내는데 하루 45리터?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지 알고 계시는가요?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가정의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176리터라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의 절반가량은 욕실에서 소비된다고 하구요. 욕실에서 소비되는 물의 절반은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대소변을 보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루 사용하는 176리터의 1/4, 약 45리터는 변기에서 대소변을 내려보내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물절약과 변기 물 절약과 양변기법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1993년 인구행동연구소에서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면서 수돗물을 절약하자는 캠페인이 널리 확산 된 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부족 국가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었고, 이명박 전.. 2022. 6. 9.
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분양이 아니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1. 10 방송분)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사업지를 둔 한 지역주택조합이 마치 아파트 분양 광고인 것처럼 오해할 만한 홍보물을 도심 곳곳에 마구잡이로 부착하고 있습니다. 마산 합포구 원도심 지역에 3.3㎡(평)당 800만 원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하여 공급하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주말에만 시내 곳곳에 불법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였다가 일요일 저녁이면 자진처거하는 게릴라식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역주택조합의 위험과 문제점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시내 곳곳에 부착된 현수막과 온라인 커뮤니티 광고 내용을.. 2022. 6. 2.
진해 신항 예타 통과를 우려하며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01. 03 방송분) 지난 연말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라고 하는 진해 신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오늘은 부산의 가덕 신공항과 함께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자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이라고 하는 진해 신항 예타통과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른바 진해 신항 사업은 부산-진해 신항에 이어 추가로 조성되는 항만사업입니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1단계 사업만 해도 그 규모가 엄청난데요.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2031년까지 접안시설 9선석, 항만배후단지 67만 4,000㎡, 호안 8.09km, 방파제 1... 2022. 5. 31.
시장, 군수 후보들...고향사랑 기부금 아세요?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2. 20 방송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방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짜낸 고육지책이라고 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고향사랑 기부제도가 생기게 된 배경부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이 방송에서도 몇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경남에 사는 사람들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체감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올해는 정부가 처음으로 89곳의 시, 군, 구를 인구소멸 위험 지역.. 2022. 5. 18.
WHO건강도시선정...WHO가 안 한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2. 13. 방송분) OO친화도시 선정의...허와 실 최근 언론을 통해 어느 시가 무슨 무슨 도시 인증을 받았다 하는 이런 보도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오늘은 지방 정부들이 앞다투어 추진하고 있는 OO 도시 인증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언론에 가장 크게 보도된 곳은 김해시입니다. 2018년 국제슬로시티, 2019년 WHO 건강도시, 2020년 국제안전도시, 2021년 아동친화도시와 창의도시(공예와 민속예술) 등 5개의 국제기구 도시인증을 받았.. 2022. 5. 16.
서울과 경남의 청년정책 뭐가 다를까?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1. 1 방송분)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경남은 향후 가장 심각한 문제가 군 지역의 인구 소멸과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초고령사회 진입입니다. 한 해 1만 8000명의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청년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수도권의 서울, 경기도에 비하여 경남의 청년 정책이 턱없이 뒤처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경기도의 청년정책과 경남의 청년 정책을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최근에 서울시가 내놓은 새로운 청년 정책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소득.. 2022. 4. 22.
노인이 직접 만드는 고령사회 대책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0. 18 방송분)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저출산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입니다. 전 국민의 절반이상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나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입니다. 우리 창원시도 노인친화도시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당사자인 노인이 고령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사례를 한 번 소개해보겠습니다. 경남의 대부분 군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창원시 안에서도 인구편차가 다양하.. 2022. 4. 18.
아버지 고향 어딘지 왜 물어보냐고?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9. 27 방송분) 지난봄 민간 싱크탱크를 지향하는 희망제작소에서 ‘지역차별언어’ 때문에 피해나 불편을 경험하였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희망제작소 후원 회원과 일반 시민 450명을 상대로 조사하였는데, 응답자 10명 9명이 지역차별언어로 피해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지역차별 언어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차별의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에서는 성별, 장애 여부, 나이, 언어, 출신 국가,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 지역, 용모, 신체조건, 혼인 여.. 2022. 4. 11.
서울시민은 아플 때 병원동행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데...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9. 13 방송분) 서울시민은 아플 때...함께 병원 가준다는데... 최근 서울시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몇 주전에 제가 이 방송에서 경남도민들의 건강수명이 64.3세로 전국에서 가장 짧고 서울과 비교하면 무려 5.4년이나 짧다고 말슴 드렸는데요. 오늘은 경남도민으로서 서울시민이 너무나 부러운 복지 서비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사회보장2020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중 1인가구 비율은 2019년말 기준으로 약 615만.. 2022. 4. 8.
지역민간단체 소비자운동 형성과 활동성과⑤ 제3절 지역 소비자단체의 형성과 활동 소비자단체란 소비자의 이익과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소비자가 자주적으로 결성하는 단체이다. 소비자의 이익과 권익보호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단체와 단체의 활동내용에 소비자 권익보호가 주된 활동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는 단체가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을 일상적으로 하는 민간단체를 말하는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지역 소비자단체에 해당된다(김보금, 2006). 서울에 소재하는 소비자단체의 활동이 지방으로 확산된 것은 대한YWCA, 주부클럽, 주부교실 등의 단체본부가 소비자보호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지방, 지부에도 소비자상담이나 교육 활동이 확산되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해 지방소비자고발센터가 처음 설치된 것은 1982년 4월 1일.. 2022. 4. 7.
캡슐커피 분리수거 대책 만들어야...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9. 6 방송분)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소비가 늘어나면서 커피 종류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봉지를 뜯어서 뜨거운물만 타면 먹을 수 있는 편리한 봉지 커피부터 편의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음료가 판매되고 있고, 원두를 직접 갈아서 드리퍼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직접 내려먹는 방법까지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가 소비되고 있습니다. 커피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요즘은 가정이나 사무실에도 카페처럼 커피머신을 설치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커피머신 중에서도 편리함 때문에 더 많이 이용하는 캡슐커피 소비와 분리수거 문제에 관하여 .. 2022. 4. 6.
대중교통 활성화...승용차 함께 줄여야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8. 30 방송분) 9월 1일부터 창원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창원 시내버스 운영형태가 변화된 과정을 살펴보고,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계기로 시내 버스 발전 방향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창원시내버스가 준공영제로 바뀌면서 생기는 가장 큰 변화는 45년간 지속했던 공동배차제가 폐지되고 개별노선제로 전환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수익금 공동관리가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시내버스 회사와 시민들 사이에 오랫 동안 쌓인 불신은 시내버스 회사가 정말 적자를 보면서 운행.. 2022. 4. 4.
서울이 창원보다 건강수명 5.4년 길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8. 23 방송분) 지난 8월 19일(목)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한 제 1회 경상남도 응급의료 심포지움이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은 응급의료 심포지움에서 확인되고 드러난 경상남도의 응급의료 실태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을 개최하게 된 것은 저희 경상남도가 수도권이나 다른 시도에 비하여 응급의료 체계가 미흡한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경상남도의 자료를 보면, 발병 후 2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환자 비율이 31.4%에 불과한데요. 이것은 광주, 대전에 이어 경남이 전국 시도중에서 세 번째로 그 비율.. 2022. 4. 1.
늙은 나무는 탄소흡수 못한다고?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8. 16 방송분) 지난주 이 방송에서 신림청의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 중에서 30년간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탄소 3400만톤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지금도 이미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 되고 있는 전국 여러 곳에서 무분별한 싹쓸이 벌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말씀드렸는데요. 오늘까지 지난 주에 이어서 문제점과 논란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지난주 방송에서 전해드린 환경운동 단체의 문제 제기를 요약해보면, 산림청이 2050년까지 산림부문에서 340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 2022. 3. 30.
30억 그루 나무심기, 환경운동가들은 왜 반대?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8. 9 방송분)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입니다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무분별한 벌목으로 전국에 벌거숭이산이 수두룩하였으나, 뗄감이 석탄, 석유로 바뀌고 국가적인 나무심기 운동으로 이제는 울창한 숲을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림청의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부와 산림청이 나서서 나무 30억 그루를 새로 심는다고 하면 환영할 만한 일인데 웬 논란이냐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논란이 벌어진 것은 30억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 위하여 숲에 있는..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