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학식3

메타버스 졸업식 참 허접하다 여러 언론에서 메타버스 졸업식을 기사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2000년에 대학원에 입학하여 22년만에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졸업식은 취소되고 온라인 졸업식이 메타버스로 개최되었습니다. 언론보도는 메타버스 졸업식을 대단한 이벤트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제가 참여해본 메타버스 졸업식은 허접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가상 세계가 열릴 것이라고 하는 전망도 있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컴퓨터 게임 화면과 비슷하더군요. 앞으로 메타버스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훗날을 위해서 2022년 메타버스 화면을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https://news.zum.com/articles/74016224?cm=news_rankingNews&r=8 2022. 2. 28.
다섯 살......두려움을 이겨내는 아이들 3월부터 제 블로그에 새로운 연재를 시작합니다. 새로 연재하는 코너는 인데, 아스단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을 학부모와 YMCA 회원들 그리고 제 블로그 독자들에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은 1986년에 처음 창단하여 지난 2010년 2월까지 24년 동안 운영하였다가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정부지원이 늘어나면서 원아 모집이 어려워지는 바람에 2010년 3월부터 YMCA유치원으로 전환하여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년 동안의 운영 경험읅 통해 유치원으로는 YMCA 대안유아교육을 담아내는 적합한 그릇이 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마산YMCA 새 회관 신축에 맞춰 대안유아교육 기관인 으로 되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부터 대안 유아학교 으로 새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2017. 3. 7.
삼일절날 대통령은 애국가 따라 부를까? 대통령이 나서서 태극기를 다 달라고 공무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삼일절 여너 날 앞두었는데 시내 곳곳에 태극기가 달렸더군요. 영화 에서 부부싸움 하다가 국기에 대한 경례 하는 장면을 보고는 애국심 운운하던 대통령이 집집마다 빠짐없이 태극기를 달게 할 모양이네요.지난주 지방정부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애국가 제창' 순서에 내빈과 참석자들 모두 입술만 달싹이는 모습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기념일이나 정부 행사를 할 때 대통령은 애국가를 따라부를까? "이런 생각을 한 까닭은 정부 공식행사에서 사용하는 애국가 합창(반주)을 따라부르기가 너무 어렵웠기 때문입니다.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행사장에서 부르는 애국가는 왜 따라 부르기가 어려울까요? 한동안은 음치인 저만 어려운줄 알았는데.. 201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