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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진3

두팔 없는 트라이애슬론 선수, 김대영씨 2015년 통영 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경기에는 1600여명이 참가 하였는데, 그 중에는 장애인 선수도 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 선수도 있었고, 다리에 의족을 한 선수도 있었으며, 두 팔이 없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분들이 통영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 하였는데, 그때는 제가 대회에 처음 참가하였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을 눈여겨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두 아들과 함께 릴레이 경기에 참가하였기 때문에 훨씬 여유롭게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동호인부 일반참가자 경기에 앞서서 쥬니어부와 장애인부 경기가 먼저 시작되었는데, 멀리서 수영 출발 대기선에 서 있는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두 팔이 없는 선수가 눈에 띄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장애인부 경기라고는 하지만 양팔이 없는 .. 2015. 11. 5.
통영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경기 사진 2 지난 10월 25일(일) 통영시 도남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15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동호인부 릴레이 경기에 두 아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하여 완주하였습니다. 아들 둘과 릴레이 경기에 참가하였기 때문에 수영을 맡은 저는 수영 완주 후에 사이클 경기에 참가한 둘째 아들과 달리기 경기에 참가한 첫째 아들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사이클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 '바꿈터' 주변을 두 번 왕복하도록 코스가 바뀌었기 때문에 경기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 아들 녀석 경기 모습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들을 기다리다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수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되었습니다. 전에 마라톤 대회에 나갔을 때, 경.. 2015. 11. 4.
통영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경기 사진 1 지난 10월 25일(일) 통영시 도남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15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동호인부 릴레이 경기에 두 아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하여 완주하였습니다. 아들 둘과 릴레이 경기에 참가하였기 때문에 수영을 맡은 저는 수영 완주 후에 사이클 경기에 참가한 둘째 아들과 달리기 경기에 참가한 첫째 아들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사이클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 '바꿈터' 주변을 두 번 왕복하도록 코스가 바뀌었기 때문에 경기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 아들 녀석 경기 모습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들을 기다리다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수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되었습니다. 전에 마라톤 대회에 나갔을 때, 경.. 201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