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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공지영 주진우 김여진을 만나는 참 쉬운 방법? 투표해 !

by 이윤기 201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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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씨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구요.

공지영씨에게 청춘의 고민을 상담 받고 싶다구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뭐냐구요? 공지영씨가 무릎팍도사로 나섰습니다. 오늘 보궐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하시고 인증샷을 날리시면 무려 스무 분을 만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약속 댓글을 달 때, 자신의 고민거리가 무엇인지 적어주면 무릅팍도사 공지영씨가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10월 26일 투표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해쉬태그 #v1026 붙여서 보내고  @beautiful_box로 같이 '공지영' 단어를 넣어서 멘션 보내주시면 됩니다.

공지영씨가 제안한 아름다운 선물을 신청하시려면 투표 참여하시고 여기 선물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개념있는 배우 김여진

개념있는 배우 김여진씨와 데이트 하시고 싶은 분 있으신가요? 김여진씨와 직접 만나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 있으신가요?

역시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10월 26일 투표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해쉬태그 #v1026 붙여서 보내고
 @beautiful_box로 같이 '김여진' 단어를 넣어서 멘션 보내주시면 됩니다.

나는 꼼수다, 주진우 김용민

나는 꼼수다로 인기 스타가 된 시사인 주진우기자, 김용민씨를 만나고 싶은 분들도 가능합니다. '누나' 전문기자 주진우 기자는 누나 두 분과의 만남을 약속하였습니다. 역시 오늘 투표에 참여하시고 인증샷을 날리시면 됩니다.

김용민 교수의 경우 고민상담과 강연 신청을 약속하였습니다. 김용민교수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싶은 분들은 마찬가지로 투표하시고 인증샷을 보내시면 됩니다.

김용민 교수는 <조국 현상을 말한다> 혹은 <나는 꼼수다 뒷담화>를 선물하고 싶었지만 선거법 위반이라는 선관위의 협박(?) 때문에 고민상담과 강연을 선물로 내놓았습니다.



무려 64명의 명사들이 아름다운 만남을 약속

이 분들만이 아닙니다. 무려 64명의 명사들이 아름다운 만남을 약속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 '미디어 몽구'님은 '시사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젊은 청춘에게 취재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어줍니다.

가수 이은미씨도 인증샷을 날린 두 사람과 데이트를 약속하였습니다. 무릎팍도사로 나서는 가수 이은미씨를 만나고 싶은 분들은 마찬가지 방법으로 인증샷을 날리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선물을 약속한 명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대한 그들의 희망은 입니다.

망치부인 - 나는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민주사회를 소망합니다. 
주진우 기자 - 나는 '나는 꼼수다가 필요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공지영 작가 - 나는 따뜻한 세상을 희망합니다.
배우 김여진 - 나는 즐겁게 일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미디어 몽구 - 나는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이 먼저 배려받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송호창 변호사 - 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임순례 영화감독 - 나는 모든 존재가 차별 없이 공존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나꼼수의 김용민 - 사익만 추구하는 양아치 집단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 나는 시민이 시장인 서울을 희망합니다.
정세균 민주당 전대표 - 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신경민 - 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갈 미래를 응원합니다.
가수 이은미 - 나는 사람중심의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손학규 - 나는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희망합니다.
이해찬 - 나는 우리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유시민 - 나는 사람 사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문성근 - 나는 행동한느 양심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한명숙 - 나는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조세현(사진작가) - 나는 꿈이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정혜신 - 나는 함께 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반이정 - 나는 내실있는 아름다움을 희망합니다.
유창선 - 나는 젊은 세대의 숨통이 트이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제윤경 - 나는 복지 세상을 희망합니다.
서왕진 - 나는 8시간 일하고도 생활이 여유로울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정동영 - 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희망합니다.
정지영 - 나는 성별, 신분, 빈부를 뛰어 넘어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장윤선 - 나는 돈 걱정 없이 아이 키우고 살 수 있는 나라를 희망합니다.
이계안 - 나는 2.1을 할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유창복(성미산 마을극장 대표) - 나는 마을에서 함께 행복하기를 희망합니다.
효진과 황금이(동물보호무크지 숨 편집인) - 나는 아이와 동물이 함께 속삭이는 노래가 번져 아름다운 합창이 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하승창 - 나는 상상력으로 세상이 멋지게 바꿔지기를 희망합니다.
이수호 - 나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공성경 - 나는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금태섭 - 나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의 서울을 희망합니다.
전현희 - 나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박지원 - 나는 한반도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희망합니다.
곽동수 - 나는 정의가 언제나 승리하기를 희망합니다.
이창식 - 나는 투명하고 건강한 세상을 희망합니다.
김형권 - 나는 함께 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이선희 - 나는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서재경 - 나는 취직 걱정 하지 않고 재미있게 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우상호 - 나는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임옥상 - 나는 10월 26일이 선거 혁명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나미 - 나는 함께 살피고 살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고재열 - 나는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서울을 희망합니다.
유홍준 - 나는 이런 세상을 희망합니다.
성해용 - 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남윤인순 - 나는 시민이 시장인 세상을 희망합니다.
한승헌 - 나는 법이 정의를 담아내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김예진 - 나는  20대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김홍기 - 나는 사회 제도가 인간을 모욕하지 않는 사회를 희망합니다.
강병인 - 나는 노력하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이장 - 나는 여럿이 함께 일하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김민웅 - 나는 서울이 진정한 명품도시로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
임종명 - 나는 기본의 원칙이 지켜지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최규문 - 나는 광화문에 한글 현판이 붙기를 희망합니다.
깜냥 - 나는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응원합니다!
박경석 - 나는 제2의 도가니 사태가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손인영 - 나는 의식있는 젊은이들의 자기 주장을 응원합니다.
김기식 - 나는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희망합니다.
박선숙 - 나는 엄마, 아빠,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이 행복한 세상을 희망합니다.
최규엽 - 나는 비정규직과 청년실업이 없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이인영 - 나는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아름답게 여겨지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링블로그 그만 - 나는 젊은 창업가들을 응원합니다!

명사 100인의 아름다운 선물 홈페이지 바로가기



망치부인의 경우 벌써 239개의 댓글 신청이 달려있고, 주진우 기자의 경우 133개의 댓글 신청이 붙어있습니다. 공지영씨는 85개, 미디어 몽구는 70개, 송호창 변호사는 27개, 임순례씨 33개, 김용민(나꼼수)씨 14개, 박원순 후보 28개의 댓글이 붙어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수 이은미씨는 9개, 문성근씨는 10개, 신경민 전 앵커도 10개, 임옥상 화백 4개, 유홍준 교수 3개, 금태섭 교수 1개의 댓글 밖에 붙어있지 않습니다. 아직 블루오션이 많은 셈입니다.

10.26 보궐선거 투표권을 가진 분들은 인증샷을 날리시면 여기 64명의 명사들과 직접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시고 인증샷을 날려보세요. 10월 26일 세상이 바뀌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