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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경남 단감 열 배 더 맛있게 먹는 법

by 이윤기 201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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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단감 팸투어 이야기 한 번 더 포스팅 합니다. 블로그 팸투어에서 담감 고르는 법, 단감 보관법, 단감 손질법, 단감의 효능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세계 최고 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는 경남농협과 경남 단감협의회에서 알려준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을 블로그 독자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은 감 꼭지, 색깔, 크기, 모양 등을 살펴야 한다더군요. 꼭지는 깨끗하게 붙어 있고, 꼭지 부분에 균열이 없어야 하며, 전체적으로 색깔이 같은 감이 맛이 있다고 합니다. 감의 크기는 좌우 대칭이 균일하고, 형태가 변형되지 않은 것이 좋으며, 단감 표면에 하얀 과분이 얇게 붙어 있는 것이 당도가 높다고 하였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고 흠집이 없으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골라야 하며, 반대로 꼭지 부분이 움푹 들어간 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껍질에 반점이 있거나 변색되고 무르고 쭈글쭈글한 것은 수분이 증발한 것으로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두 번째 단감 보관법입니다. 저는 가을이 되면 공짜 단감이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창원과 인근 김해 진영 등지가 단감 주산지다보니 단감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상품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단감을 나눠주시는 경우도 많고, 최상품 단감이 선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단감도 홍시, 곶감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단감 저장하는 법.... 곶감, 홍시 만드는 법


가족들 모두 과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최대한 오랫 동안 보관해두고 먹는데요. 단감 보관을 위해 집에 있는 김치 냉장고를 활용합니다. 10월 초에 단감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1월 말 김장김치를 보관할 때까지 약 두 달 정도 저장해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경남농협과 경남 단감협의회가 알려준 방법은 최고의 보관법은 비닐팩에 담아 0℃ 정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김치 냉장고는 냉장 온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0℃에 보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고, 비닐팩에 담아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핵심인 듯 합니다. 


한 겨울에 저장되었던 단감을 비닐팩에 담긴 채로 판매하는 것은 바로 이런 방식으로 저장되었던 것을 팔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집에서도 5~6개씩 비닐 팩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겠더군요.


단감 보관 방법은 냉장 보관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껍질을 깍아서 발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 보름 이상 말려주면 반건시나 곶감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건조하면 건조 기간을 단축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조된 건시는 냉장 혹은 냉동보관하면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감 홍시도 가능한데요. 종이 상자나 장독에 감 30개 정도를 넣고 그 사이사이에 4등분한 사과 한 개를 넣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홍시가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홍시가 변한 단감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단감 잘라 먹는 법


단감을 손질하는 법도 알려주었는데요. 핵심은 단감 표면에 있는 네 개의 홈을 따라 대각선으로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홈을 따라 대각선으로 단감을 자르면 씨에 닿지 않게 단감을 나눌 수 있다고 하더군요. 또 4등분한 단감은 안쪽의 스폰지 같은 부분을 도려내야 단맛을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단감은 당분이 많고(14%) 포도당, 과당, 서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과의 8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감의 색소에 함유된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성분들 때문에 단감은 숙취해소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 피부미용효과, 활성산소 억제 효과가 있는 건강 식품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비결은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단감이 제철입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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