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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마산YMCA 후원의 밤 '해후69'

by 이윤기 201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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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속해 있는 마산YMCA 창립 69주년을 기념하는 후원의 밤 '해후 69'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1946년 5월 8일에 창립한 마산YMCA는 내년이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민운동단체이자 어린이 사회교육 단체, 청소년 단체, 사회체육 단체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YMCA 후원의 밤에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YMCA 회원들 그리고 과거에 YMCA 활동을 함께 하였던 회원들과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면서 소정의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 행사이기도 합니다. 


어제 후원의 밤 행사에도 현재 마산YMCA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아, 어린이 회원,등대 촛불, 시민중계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이사, 위원, 실무자들 그리고 경남 지역의 여러 YMCA 대표자들, 마산YMCA와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의 여러 단체와 기업들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후원의 밤에는 1500여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뤄주셨습니다. 테이블 마다 둘러보았더니 행사의 제목처럼 YMCA 후원의 밤을 통해 오랜 만에 '해후'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어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마산YMCA 후원의 밤에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지역 단체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멀리 미국 출장중에 영상으로 인사말을 보내주신 박종훈 교육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후원의 밤 행사를 준비하면서 참석해 주신 분들을 영상 화면으로라도 소개해드리기 위하여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고 오신 손님들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으로 공유하였습니다. 


여러 실무자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참석자 분들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만, 한꺼 번에 많은 분들이 오신 시간에는 놓친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의 모습을 담아두었습니다. 


농담이시겠지만 어떤 분은 "하루 종일 페이스북에 YMCA 후원의 밤 소식이 올라오는 바람에 안 올 수가 없었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다른 일 제쳐두고 인증샷을 찍으러 오셨다고 농담을 하시더군요. 


후원금 모금 목표 달성을 위하여 선후배, 동료, 친구, 가족가 함께 참여해주신 YMCA 이사님들, 시민사업위원회, 청소년사업위원회, 미디어사업위원회 위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YMCA 회원공동체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밤 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 해 주신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선생님들을 비롯한 80여 명의 YMCA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도저히 해 낼 수 없는 행사였습니다. 늦은 밤 뒷마무리까지 애쓰주신 YMCA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마산YMCA 후원의 밤 '해후 69' 페이스북 그룹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