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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 정치

공수처 설치...무전유죄 유전무죄 이제 그만 ~

by 이윤기 201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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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산YMCA 이윤기입니다.

민주당의 화성을 이원식 국회의원으로부터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에게 릴레이되고, 

다시 여수YMCA 김대희 국장에게 릴레이 된 

<공수처(공직자비리수사처)> 조속한 설치 촉구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이원식 국회의원이나 

홍혜란 사무총장은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들이지만, 

소중한 동역자인 김대희 국장의 동참 요청을 받고 

릴레이를 이어갑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는 

검찰권력의 기소와 수사권을 가진 검찰권력에게만 독점되는 것을 방지하여 

법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검찰조직과는 별도의 독립기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부여한 권력이 독점되지 않고, 

부패하지 않도록 국가 기관들이 상호 견제하고, 

감시하게 되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국민이 될 것입니다.


재산과 학연, 지연, 혈연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법앞에 누구나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를 마산에서도 촉구합니다.


제 다음 주자를 소개합니다. 

"의사이지만 의사같지 않습니다. 

소탈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에서 일하는 의사이면서, 

노래를 엄청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페북 마산YMCA그룹에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소개글을 꾸준히 올리고 계시는 바로 그분입니다.

작년에 마산YMCA에 입회 하였고, 

지금은 시민중계실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를 자유한국당에서는 '옥상옥'이라 부른다더군요. 

지붕 위의 지붕, 옥상 위의 옥상. 

그 말을 들으니 2009년 1월 

용산구 남일당 건물의 옥상 위 망루에서 치솟던 불길이

문득 떠오릅니다. 


2009년 8월 평택의 공장 옥상 위로 쏟아지던 최루가스와 

지금도 옥상 위의 광고탑과 그보다 더 높은 굴뚝 위에 

다시 또 천막을 치는 사람들도요.


지붕 위에 지붕을 쌓는 일은 불필요합니다. 

하지만 거듭해서라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사람들은 옥상옥을 치고 그 위에 오릅니다. 

그들은 아래에서 왔고 고위의 사람들과 

다른 부당함에 몸서리쳐야 했습니다.


그러니 옥상옥이라도 좋습니다. 

그를 통해 바로잡으려는 것이 

고위 공직자의 비리와 정경유착, 권력층의 봐주기라면 

기꺼이 치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마산YMCA 이윤기사무총장님에 

이어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촉구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다음으로, 

그 옥상옥에 이른 분들의 곁에도 

의사로서의 길이 있음을 제게 수시로 일깨워 주시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의 존경하는 김성아, 이종우, 김종목, 노동현샘께로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