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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2

박종훈 후보 "4년 동안 교육특허 1000건 약속" 경남도내 98개 시민사회단체가 선정한 좋은 교육감 후보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후보를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만, 어제는 공식적인 자리인 마산YMCA 제 62회 아침논단에서 박종훈 교육감 예비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박종훈 후보는 2010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였으며,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남도 교육위원으로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 낙선 이후에는 시민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경남 민언련 공동대표를 맡아 일하였고, 이번에 두 번째로 교육감 선거에 도전한다고 하였습니다. 박종후 좋은 교육감 후보는 "교육도 컨텐츠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는데, 본격적.. 2014. 4. 9.
500명이 모여 토론, 가능하더라 ! 500명이 모여서 토론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500명이 마구잡이로 섞여서 토론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10 ~12명씩 원탁에 둘러 앉아 토론을 하고 그 토론 내용을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전체 의견으로 모으고 투표를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집약하는 방식의 토론회였습니다. 처음엔 500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토론한다는 것이 상상이 잘 안 되었지만, 원탁 토론을 진행하는 퍼리리테이터 교육을 받고나니 감이 좀 잡히더군요. 500인 토론회에 앞서 열린 퍼실리테이터 교육에는 참가하였지만, 막상 토론회 당일에는 다른 일정과 겹쳐서 진행 리허설에 참여 할 시간이 없어서 원탁 토론 진행자로 참여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방청석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500인 원탁 토론이 재미있게 진행될.. 201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