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제1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교장은 왜 안돼나? 전국 최초의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는 개교 4년 만에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는 대안학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남교육청이 제 2기 교장 공모와 관련하여 학교 구성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의 의견을 묵살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경상남도 교육청이 2014학년도 교장 공모제를 추진하면서 에도 없는 내규를 확정하여 현재 태봉고에 재직 중인 여태전 교장 선생님과 교사들은 교장 공모에 지원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일반학교와는 다른 대안 교육과정(특성화 교과 40%)을 운영하는 태봉고등학교의 특성을 무시하고 교장 공모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내부형’ 공모제.. 2013.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