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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5

미국하고 꼭 빼닮은 중국, 패권 국가 될까? 1949년 국공내전에서 승리하고 중국에서 공산당이 집권한 지 60년이 더 지났습니다. 공산주의 혁명이 승리할 당시 반제 반봉건을 내세운 산업자본주의 후진국이었던 중국이지만,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나라 가난한 사람들은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를 입고 먹고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취월장, 눈부신 성장으로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 경제가 미국을 추월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고,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슈퍼 파워 중국' 전망까지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영국과 캐나다 출신의 저널리스트 칼 라크루와 데이빗 매리어트는 이와는 달리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언론활동을 해 온 이 두 사람은 중국의 실패를 예언합니다. 그들이 쓴 책 는 중국이 미국을 대신하는 .. 2011. 6. 2.
석달 만에 또 다시 구글수표를 받다 2009년 1월에 구글 광고 달고나서 7개월 만에 두 번째 구글 수표를 받았습니다. 2008년 9월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블로그 시작 후 11개월만이군요. 첫 번째, 받은 수표는 지난 4월 28일 발행된 수표 189.44 달러를 5월 중순경에 받았습니다. 지난 8월 6일에 받은 두 번째 수표는 7월 27일에 발행된 109.09 달러 입니다. 첫 번째 수표는 수표 받는 방식을 잘못 설정해서 189.44달러나 모여진 후에 받았습니다만, 이번에는 100달러가 될 때마다 수표를 보내달라고 설정을 바꿨놨었습니다. 그랬더니, 109.09 달러가 되던 날 수표를 발행했네요. 날짜를 비교해보니 지난번 수표 받고 나서 석달만에 다시 100달러를 받게 되었네요. 지난번 첫 번째 수표바꾸고 나서는 달러 환율이 얼마인지 신경.. 2009. 8. 16.
구글수표, 진짜 외화벌이 맞나? 지난 5월에 구글에서 189.44달러 수표를 받아서 환전한 경험을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하였습니다. 2009/06/07 - [블로그] - 구글 수표를 더 기다리게 되는 이유? 2009/06/10 - [블로그] - 초짜 블로그, 구글 수표 처음 바꾸기 친구들과 함께 동료들 중에서 제게 공 돈(?)에 관심을 가진 사람도 많았고, 또 한편으로는 이 어려운 시기에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에 대해 격려(?)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둘 다 사실이 아닙니다. 블로그 한다고 무슨 돈이 되겠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는 구글에서 광고료를 준다고하니 마치 공 돈이 생기는 기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구글은 제게 주는 광고료보다 더 많은 돈을 광고주에게 받아서 저와 이익을.. 2009. 6. 18.
초짜 블로그, 구글 수표 처음 바꾸기 지난번에 블로그 시작하고 9개월 만에 처음 구글 수표 받은 이야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다른 원고료나 광고료 보다 외화 수표로 받는 다는 것이 주는 독특한 설레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였지요. 관련기사 2009/06/07 - [블로그] - 구글 수표를 더 기다리게 되는 이유? 얼마전, 시간이 없어 미뤄두었던 구글수표를 환전하였습니다. 처음 환전하시는 분들의 위하여 저의 '환전 경험'을 소개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IBK 기업은행'이 환전을 잘 해 준다고 많이 나와있더군요. 다행히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기업은행이 있어서 이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거 어디서 받았습니까?" "구글에서 받았는데요." "이 회사와 거래가 있으세요?" "예,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싣고 있어요" (난감한 표정.. 2009. 6. 10.
구글 수표를 더 기다리게 되는 이유? 블로그 시작하고 9개월만에, 구글 광고 달고나서 5개월 만에 저도 구글에서 수표를 받았습니다.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경남'이나 '다음 뷰' 같은데서 원고료를 받아 본 적이 있지만, 그냥 제 계좌번호에 입금이 되거나, 사이버머니로 받았다가 제 계좌에 입금되었기 때문에 구글 수표처럼 신기한 경험은 아니었거든요. 구글 수표는 '달러'로 받는다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고, 또 수표를 받는다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어서 조금 설레이더군요. 그리고, 블로그 활동을 하면, 구글 수표 정도는 매달 받아야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그 취급(?)을 당하는 분위기 같은 것도 있는 것 같구요. 한편으로는 세계화가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외국 회사로부터 직접 돈을 받는 일이 생긴다는 것은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200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