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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폰3

아이폰 홈버튼 원래부터 2년짜리 아닌가? 이현령비현령이란 말은 아시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입니다. 아시다시피 일정한 원칙이 없이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해석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파손으로 보험처리를 해보니 딱 '이현령비현령'이더군요. 지난 9월에 2년 가까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보험처리하고 리퍼폰으로 교체하였습니다. 2010년 9월에 아이폰을 구입하였는데 2년 가까이 사용하는 동안 홈버튼과 전원버튼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침 처음 구입 당시에 2년 약정 계약을 하면서 파손, 분실을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해두었는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더니 보험처리하면 리퍼폰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참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보험 처리 기준이었습니다. 아이폰의 .. 2012. 12. 24.
스마트폰 보험, 이럴 땐 훨씬 손해다 스마트폰 보험, 소비자만 봉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고가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사용중 분실, 도난, 파손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하여 스마트폰 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전화 보험 상품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국내에 스마트폰 열풍을 몰고 온 아이폰4를 사용한 지 만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마침 지난주 금요일 새벽에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통신사에 보험처리에 관하여 문의해보았습니다. 통신회사 직영대리점을 방문해서 확인해보니 2년 전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분실, 도난, 파손 등의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매달 4천원씩 꼬박꼬박 통신요금과 함께 보험료를 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당분간 전에 사용하던 피처본.. 2012. 9. 19.
스마트폰 보험, 파손과 분실 어느쪽이 유리? 아이폰4를 사용한 지 만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약 3~4개월 전부터는 홈버튼 작동이 잘 안되기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전원버튼도 부드럽게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맨 처음 아이폰4를 샀을 때는 홈버튼과 전원버튼이 마치 화면을 터치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작동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손가락에 힘을 주고 꾹꾹 눌러도 한 번에는 작동이 되지 않고 힘주어 3~4회를 눌러야 겨우 작동이 되었습니다. 이런 불편을 겪으면서도 24개월 의무사용 약정기간이 남아 있어서 그냥 참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술을 마시고 아이폰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날 저녁 움직였던 동선을 따라 쭉 확인을 해봐도 폰을 찾을 수가 없어서 집에 있는 낡은 전화기를 챙겨서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임시로 개통을 하였습니다. 마침 아이폰5도 새로 출시된다.. 2012. 9. 17.